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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놓고…매크로 돌려 수당 챙긴 공무원 2024-04-21 14:33:07
시간을 조작해 부당하게 초과근무수당을 챙긴 공무원이 1심에서 선고유예의 선처를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공전자기록 등 위작, 위작 공전자기록 등 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에게 매크로 프로그램의 설치와 사용 방법을...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구속기소 2024-04-21 10:38:29
부당노동행위 사건을 수사해 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을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회장 등은 제빵기사 등을 관리하는 SPC 자회사 피비파트너즈 내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조합원 570여명을 상대로 탈퇴를...
대표 제끼고 이간질까지…소름 돋는 '사내 정치꾼'의 최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1 08:57:02
중노위에서도 기각되자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경영·위계 질서 저해 심각...해고 적법"사건을 담당한 서울고등법원은 해고가 적법하다며 1심에 이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곧이어 지난해 12월 대법원도 해당 사건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법원은...
"양문석 대출 부적정 확인"…새마을금고 "수사기관 통보" 2024-04-20 13:19:28
중앙회는 전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동일한 사례에 대한 있는지 여부를 자체 점검하라고 요청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별 새마을금고에 대한 기업대출 부실심사나 위변조 사례를 지속적으로 적발하여, 위법·부당한 대출을 근절하는 한편, 관련 임직원에 대한 엄중한 제재를 실시함으로써...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日 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20:37:03
국가와 민간 개인·법인의 대일 청구권을 포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일본 편향적으로 기술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스위스 법원, '성소수자 혐오 발언' 수필가 항소심도 유죄 2024-04-19 19:58:46
및 부당 선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극우 성향의 수필가 알랭 소랄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스위스 형법에 근거에 기소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적인 소랄은 2021년 언론 인터뷰에서 한 여성 언론인의 기사를 언급하면서 이 기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위안부 강제성 부정·식민지 근대화론 담은 日교과서 검정 통과 2024-04-19 17:48:19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광고감시단 발족…부당광고 개선 2024-04-19 14:26:58
선발됐으며 7월 말까지 3개월간 부당 광고와 소비자 기망형 다크패턴 사례를 집중 감시한다. 소비자원은 광고감시단이 발굴한 부당광고를 검토해 사업자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트럼프 재판 사흘째 배심원 12명 모두 선정…내주 본재판 전망 2024-04-19 07:24:10
하는데 대신 오늘 하루 종일 여기에 있었다"며 "이것은 부당한 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입막음 돈'을 지급한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했다며 ...
[시론] 카카오모빌리티는 고의로 매출 부풀렸나 2024-04-17 17:53:51
수년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공모해 부당한 감사를 했거나 중요한 쟁점을 간과해 부실 감사를 했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가정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영업이익, 순이익 및 현금흐름이 동일한 상황에서 매출액을 부풀려 공모가를 높게 형성할 수 있을 만큼 한국의 상장 절차가 허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