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난방비리 폭로' 김부선 항소심…"누군가 얘기해야할 일" 울먹 2017-06-20 16:38:22
서울동부지법 형사1부(김경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해 "아파트 비리는 누군가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며 재판부에 무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올해로 3년째인데 힘들어서 때로는 후회하고 있다"면서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지 않도록 재판부가 부디 무죄를 선고해달라"며...
동의 제대로 안 받고 정신질환자 강제입원…병원장 벌금형 2017-06-20 15:58:49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오병희 부장판사는 정신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소 병원장 A(61)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부터 같은 해 8월 말까지 정신 병동에 환자들을 입원시키면서 14차례에 걸쳐 보호의무자 동의 또는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아이 잃고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엄마 엄벌 호소 2017-06-20 15:42:00
전했다.한편 지난 15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 ·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 ·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17)양 첫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 바 있다. 이날 김양의 변호인은 "범죄 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아스퍼거증후군 등...
박근혜 재판서 "대통령께 경례!" 외친 남성 퇴정 조치…"입정 영구 금지·구치소 감치까지 가능" 2017-06-20 15:41:15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자 "대통령님께 경례!"라고 외쳤다. 재판장이 "소리친 분 일어나시라"고 하자 이 남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대통령께 경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재판장은 "재판 심리를 방해하고 질서 유지에 어긋날 수 있다고 판단...
인천 8살 초등생 살인범, “계획적? 심신이 약할 뿐” 2017-06-20 15:18:42
주장한 것.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17)양의 변호인은 "범죄사실은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정유라는 국정농단 종착점" vs "대어 낚으면 잔챙이 풀어줘야"(종합) 2017-06-20 14:17:40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321호 법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들이 줄줄이 심문을 받고 구속된 장소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곳에서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았으나 구속을 면했다....
SK임원 "안종범이 '빡빡하게 군다' 지적했다더라" 2017-06-20 14:14:06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청와대가 요청한 사안으로 알았다"며 이같이 증언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2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SK 측에 보낸 K스포츠재단 관련 자료를 받고, K재단 관계자들을 만나 추가 지원 내용을 협의한...
정관주 "블랙리스트는 상식에 안맞아…이병기라면 달랐을 것" 2017-06-20 13:46:24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속행공판에서 정 전 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 전 차관이 구속된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지인 A씨와 접견하면서 나눈 대화 내용 녹취록을 통해서다. 녹취록에 따르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정유라…"도주할 생각 없다" 2017-06-20 13:44:28
질문에 "판사님께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반복했다.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검찰은 앞서 이달 2일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두 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3일 기각됐다.법원은 "범죄 사실에...
증인만 20여명…성세환 BNK 회장 재판 속도 낸다 2017-06-20 13:40:15
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20일 성 회장의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다툼이 많고 심문해야 할 증인도 많아 미리 기일을 지정해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 재판은 앞으로 격주에 한 번꼴로 진행된다. 성 회장 변호인은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한 B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