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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뇌관 건드릴라…英 여야, EU '청년 이동장벽 완화' 거부 2024-04-24 18:33:25
청년 이동성을 확대하는 것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핵심 동인이었던 'EU 내 이동의 자유'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영국민이 2016년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할 때 동유럽 이주민 증가와 사회복지 비용 부담, 국경 통제 이슈는 최대 쟁점이었다. EU 집행위가 이번에 영국과 협상을 제안하면서 내놓은...
EU↔영국 18∼30세 청년 '이동장벽 완화' 추진 2024-04-18 23:48:48
18∼30세 청년 '이동장벽 완화' 추진 브렉시트로 취업·학업 제한적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탈퇴 회원국인 청년의 취업·학업을 가로막는 영국과의 이동 장벽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U 집행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이사회에 이른바 '청년 이동성...
"英 집권 보수당, 총선서 극우당 탓 41석 잃을수도" 2024-04-05 20:37:38
패라지가 창당한 극우 포퓰리즘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과정에서 완전한 결별인 '노딜 브렉시트'를 요구했고 이민에 강경한 입장이다. 최근 유고브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16%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탔다. 영국개혁당은 총선에서 하원의원 당선인을 낸 적이 없지만 리 앤더슨 하원의원...
북아일랜드 연방주의 정당 대표, 성범죄 의혹에 사퇴 2024-03-30 03:04:49
대표를 맡은 동안 DUP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 문제로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참여를 거부했고, 그로 인해 북아일랜드는 2년간 정부를 구성하지 못했다. 북아일랜드는 연방주의 정당과 민족주의 정당의 공동 정부 체제로, 한쪽이 참여를 거부하면 구성이 불가능하다. 지난달 DUP가 정부에 복귀하면서 사상...
콜린 크룩스 "넷제로 산업은 韓·英에 노다지…FTA 개선 기대 커" 2024-03-19 18:48:43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FTA 개선 협상에 들어갔다. 올해 1월 한국에서 1차 협상이 이뤄졌고, 이달 19일부터 4일간 영국에서 2차 협상이 열린다. 크룩스 대사는 1차 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FTA 개선이 필요한 주요 분야로 디지털을 꼽았다. 12년 전...
"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2024-03-19 15:23:58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없었다면 한·영 자유무역협상(FTA) 개선도 불가능했다”며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가 순항해 왔다고 강조했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의 일원이었다면 한국과의 FTA를 (독자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한·영 FTA 2차 개선협상…서비스·디지털 등 분야별 논의 2024-03-19 06:00:18
한·영 FTA 2차 개선협상…서비스·디지털 등 분야별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과 영국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2차 공식협상이 19∼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장성길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오바마, 영국 총리실 깜짝 방문…수낵과 AI 등 현안 논의 2024-03-19 03:51:31
전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전인 2016년 4월 다우닝가 10번지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면 "줄의 뒤에" 서야 할 것이라며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영국이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공개적으로 브렉시트 반대 의견을 냈다. 수낵 총리와...
'7선' 메이 전 英총리 하원서 퇴진…"총선 불출마" 2024-03-08 19:07:44
마거릿 대처 이후 두번째 여성 총리가 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로 사임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후임을 맡아 험난한 탈퇴 협상을 총괄했다. 2017년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과반 득표에 실패했으나 민주연합당(DUP)과의 연정 합의로 가까스로 총리직을 지켰다. 하지만 브렉시트 합의...
북아일랜드 새 총리에 첫 '민족주의자' 임명 2024-02-04 18:44:45
하지만 친영 성향 연방주의 정당인 민주연합당(DUP)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무역 규정에 대한 항의로 연정 구성을 거부해 행정부 출범이 지연됐다. 제1야당인 DUP가 연립 영국 정부와의 협상을 마치고 정부 복귀를 선언하면서 2년 만에 자치정부 공백 사태도 마무리됐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