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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보수의 구심점으로?…여당 일각 '황교안 프로젝트' 검토 2017-01-24 19:41:34
의원은 “황 대행이 권한대행 역할을 비교적 안정감 있게 하고 있어 보수층에 확장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무부 장관과 총리를 지내면서 두 차례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을 검증받았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다만 대선에 출마한다면 선거를 관리할 임무를 맡은 권한대행이 직접 선수로 뛰어드는 데...
[탄소 배출권 추가 대책] "산업계 배출권 운용 한숨 돌려…할당 기준 등 투명성은 더 높여야" 2017-01-24 19:20:12
말했다.박찬종 국제배출권협회 이사는 “1차 기본계획에서 비교적 할당량이 적었던 석유화학·비철금속·디스플레이 업종을 많이 배려한 게 보인다”며 “에너지 부문에서도 민간 발전소에 대한 추가 할당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정책의 투명성 부문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유종민 홍...
[이슈분석] 판 커지는 신탁시장 2017-01-24 18:11:03
비교적 고액 자산가들이 이용하는 상품임에는 분명합니다. 또 `신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부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돼 온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법 제정 과정에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이 필요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금융상품이라는 인식 전환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야, 신탁업법을 활성화하기...
40대는 '빚더미'…대출 건수도, 연체 경험도 '최다' 2017-01-24 17:11:58
할부금융사(9.2%)와 저축은행(9.0%)도 연체자 비중이 비교적 높았다. 유형별로는 대출원금 및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가 전체의 34.3%를 차지했으며 신용카드대금 연체도 24.8%나 됐다. 작년 9월을 기준으로 대출자의 대출잔액은 1건당 2천465만원이었으며 연체자의 1건당 연체 잔액도 2천210만원에 달했다. (끝)...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김학봉, 2심도 무기징역 2017-01-24 16:58:34
정신감정을 신청했지만, '사물을 변별하는 능력이 비교적 건재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앞서 1심은 "다시는 이 사건과 같이 별다른 이유 없는 흉악 범죄로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엄벌 필요성을 강조하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WHO "AI 인체감염 확산 우려"…삼엄한 경계태세(종합2보) 2017-01-24 15:32:49
총장은 2009∼2010년 비교적 가벼운 H1N1 발병 이후로 대응태세가 개선되기는 했으나 충분히 양호한 수준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챈 총장은 바이러스 표본을 공유하는 대가로 제약회사들로부터 WHO가 배포할 백신 3억5천개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회의 후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많은 나라를 아무...
"소형 통학버스 보호자동승 의무는 영세학원 현실 간과" 2017-01-24 15:32:02
15인승 이하는 비교적 탑승 인원이 적어 운전자가 직접 어린이 승하차를 도울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영세학원이 어린이 통학차량에 해당하지 않는 학원장 자가용이나 7인승 차량 등을 불법·편법으로 운행하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해 오히려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 보호자동승 의무화가...
최대 5cm 언 아라뱃길…얼음 깨는 '쇄빙선'도 등장 2017-01-24 15:00:01
현재 아라뱃길 양쪽 육지 주변 가장자리에는 비교적 두꺼운 얼음이 얼고 가운데 수로에는 얕은 살얼음이 꼈다. 가운데 수로는 부분적으로 얼어 최대 2cm 두께의 살얼음이 꼈고, 김포터미널 인근은 얼지 않았다. 아라뱃길 관계자는 "조위가 낮아 바닷물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인천터미널 구간에 얼음이 비교적 두껍게 얼었다"...
'삼성전문가' 송재용 교수 "삼성전자, 올해 최고실적 가능성" 2017-01-24 14:38:53
평가하나.“전략경영 연구자 입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비교적 삼성을 잘 이끌어 왔다고 본다. 핵심주력 분야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했다. 한화와의 빅딜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인수·합병(m&a)도 활발해졌다. 하만 인수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기존 정보기술(it) 사업과의...
"경주지진·여진, 대지진 전조로 보기 어려워…안정화 진행중" 2017-01-24 14:00:11
파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진규모는 비교적 크지만 지하 10㎞ 이상 비교적 깊은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창국 지질연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은 "경주지진이 발생한 곳이 새로운 단층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양산단층 주변에는 규모가 작은 여러 단층이 있는데 그중 서쪽에 있는 단층 하나가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