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간부 아들 '세자'라 불리기도"…선관위 '채용 특혜' 드러났다 2024-04-30 18:49:52
조작한 정황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30일 채용 비리에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권남용, 위계 공무집행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수사 의뢰 명단에는 채용 비리로 경찰 수사를 받은 김세환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이를 은폐하고 서류 시험에 부당 개입해 합격 처리했다. 또 G씨의 자녀가 면접 결과 1순위로 합격하자 소속 기관의 전출 부동의에도 의원면직하게 한 뒤 임용을 강행했다. 이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는 여전히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채용 비리와 관련한 법원 확정판결이...
'태양광 비리' 건설사 대표 사망에 여러 의혹들…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2024-04-29 11:36:27
새만금 육상태양광 관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전북지역 한 건설사 대표 A씨(64)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29일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의 이같은 입장은 A씨의 사망을 둘러싼 지역사회와 일부 누리꾼의 불필요한 억측을 조기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한전, 전 임직원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비위 차단 2024-04-29 09:56:51
= 한국전력[015760]은 태양광 비리 등 각종 비위를 차단하고 윤리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지난 26일까지 전 임직원이 서명에...
태광그룹, 불공정·비위행위 징계 강화…감사역량도 확충 2024-04-29 09:33:18
감사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태광 관계자는 "김 전 의장은 자신의 비위행위를 감추기 위해 사실상 내부 감사 기능을 무력화했다"며 "이번 조치는 감사조직이 독립성을 갖고 객관적 시각에서 내부의 부정과 비리를 감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옥정호서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60대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 2024-04-28 20:19:43
경찰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64)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은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베트남 '서열4위' 국회의장 전격사임…최고지도부 넷 중 둘 공석(종합) 2024-04-27 01:38:05
등 비리 사건 수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수 년간 베트남에서는 '불타는 용광로'로 불리는 대대적인 부패 척결 캠페인으로 정부 고위 관리와 기업 고위직 등 수백 명이 기소되거나 물러났다. 특히 지난 해에는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책임을 지고 전격...
공석 3개월만에…윤 대통령, 2대 공수처장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2024-04-26 18:44:18
있다. 현 정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장을 장기간 공석으로 두면 안 된다는 비판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오 후보자는 낙동고와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조국당 원내대표 황운하…'투톱' 모두 재판 중 2024-04-25 18:55:34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와 함께 조국혁신당의 ‘투 톱’이 실형이 선고돼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로 채워진 셈이다. 조 대표와 황 의원 모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황...
98세 마하티르 말레이 전 총리, 아들 연루 비리 의혹으로 조사 2024-04-25 18:54:04
전 총리가 그의 아들이 연루된 비리 사건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이날 밝혔다. 반부패위원회는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며 "사건에 대해 밝히기 적절한 시기까지는 조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반부패위원회는 마하티르 전 총리 두 아들의 비리 혐의를 조사해왔다. 마하티르 전 총리 측근인 다임 자이누딘 전 재무부 장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