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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산하기관, `성범죄` 만연 불구 솜방방이 처벌 2013-10-11 09:38:43
자신의 딸을 가명으로 채용하는 등 다양한 비위 행각을 일삼은 것이 직원들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비위 사실은 한국전력, 강원랜드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에도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재 의원이 제출받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산업부...
서울시의회 의장 구속으로 본 지방권력 부패…의장이 市간부들에 "신반포 해결하라" 압박 2013-10-09 18:32:20
중 비위 사실로 사법처리된 지방의원은 1230명에 이른다. 임기 만료 후 적발 사례는 제외한 수치여서 실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의회 의원의 연간 의정비는 6250만원이지만 시의원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은 국회의원 선거 못지않다는 게 한 시의원의 설명이다. 서울시의회는 연간 23조원이 넘는...
`원전비리` 한수원, 직원 기강해이 심각 2013-10-03 23:27:49
넘긴 `한수원식 일감 몰아주기` 비위도 각각 경고 처분에 그쳤습니다. 일가친척이 한수원 산하 발전소의 납품업체로 등록한 사실을 숨긴 직원들에게 주의 처분으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사례도 있습니다. 외상값을 납품업체에 대납하도록 요구한 직원은 견책, 납품업체에서 상품권을 받거나 향응수수·골프접대·청탁알선...
<음주 금지된 UAE에서 만취운전…도넘은 한수원>(종합) 2013-10-03 15:10:18
넘고 있다. 그럼에도 한수원은 비위행위의 경중에 관계없이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조직차원의 도덕 불감증이 심각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비위행위로 84명이 징계를 받은 데...
<음주 금지된 UAE에서 만취운전…도넘은 한수원> 2013-10-03 07:30:05
힘든 비위행위에 대한 처벌 강도가 형편없이 낮은 사례도 많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일가친척이 한수원 산하 발전소의 납품업체로 등록된 사실을 숨긴 직원들에게주의 처분으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 대표적이다. 외상값을 납품업체에 대납하도록 요구한 직원은 견책, 납품업체에서...
철도공단 소송사무규정 개정…법률고문 공개모집 2013-09-24 10:20:30
청렴 서약서를 제출받고 비위행위 등으로 품위를 위반할 때에는 위촉을 끝낼 수 있도록 명시했다. 위촉기간에 소송수행 및 법률자문 결과를 해마다 평가해 평가점수가 저조한 경우 재위촉을 제한하고, 최장 위촉기간을 6년으로 정해 장기간 위촉을 막았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새마을금고 횡령사고 최근 5년간 266억 넘어 2013-09-04 14:11:28
늘어 올해 7월까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비위에 의한 금융사고 피해액이 101억원을 넘는 등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의 횡령사고 피해액이 266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새마을...
출혈경쟁 속 부실공증, 공증인 처벌 강화 2013-08-21 15:40:22
경쟁과 부실 공증을 막기 위해 수수료를 할인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수수료 불법 할인이나 비대면 공증 등 부실 공증이 계속 이뤄져왔다는게 법무부측 설명이다. 이번에 징계된 사례들의 주요 사유(중복 포함)는 ‘촉탁인을 대면하지 않고 공증’ 49명(73%), ‘미리 서명한 말미용지(공증서류 마지막 페이...
한수원, 10만원 미만 금품·향응도 해임 명문화 2013-08-20 06:15:07
행위와 성폭력, 음주운전 등 법령 위반 행위도 징계요구는 물론 징계심사 과정에서 해임이 가능하도록 양정기준을 강화했다. 또 각종 비리·비위 고발 대상을 회사 업무 관련에다 외부인의 범죄까지로 확대하고, 외부인이 신고할 수 있는 대상을 특정 비윤리행위에서 위법부당행위 전체로넓혔다. 신고기한(2년)도...
현대차 前노조간부 '취업 장사'…자녀 채용 미끼로 1억원 챙겨 2013-08-07 17:02:59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비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허위 차용증도 써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갚을 의사가 없는데도 취업 청탁을 명목으로 직장 동료들에게 1억원을 받고 타인의 취업에 개입한 행위는 명백한 범죄인 데다 회사 윤리행동 지침을 위반한 것이어서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