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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에이피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목표…퀀텀점프 자신" 2024-02-13 13:41:00
김 대표는 "코로나, 사드 사태 등의 위기에도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했으며, 창립 이후 10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한 국내 유일의 뷰티 기업"이라고 자평했다. 김 대표는 매출 성장의 배경엔 글로벌 진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3분기 말 기준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 비중은 37% 수준이다. 회사는 미국,...
"한국 놀러 온 中 MZ들 지갑 열어라"…파격 승부수 던진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2-11 13:18:04
사드 사태'로 유커가 급감하자 유커의 빈 자리를 따이궁으로 대체했다. 따이궁을 사로잡기 위해 따이궁을 보내주는 여행사에 대가로 주는 일종의 리베이트인 '송객 수수료'를 앞다퉈 올렸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전 10%대였던 송객 수수료는 2022년 40%대까지 올랐다. 유커에서 따이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긴...
디리스킹 심화 속 작년 美日 수출액 합계, 17년 만에 中 추월 2024-02-10 07:07:07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이나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한국의 대응도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기준으로 대미국 수출이 2003년 6월 이후 20년 만에 대중국 수출을 추월했다. 대미국 수출이 112억9천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반면 대중국 수출은...
롯데쇼핑 '깜짝 실적'…7년 만에 흑자전환 2024-02-08 16:27:50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와 코로나19, 회계 기준 변경 등으로 6년간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났다. 흑자 전환은 대부분 사업부에서 영업이익 규모를 키운 덕이다. 지난해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은 5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6% 늘었다. 경기 침체로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연간 가이던스...
중국인 안오고, 한국인 나가고…유통가 '설 특수' 실종 2024-02-06 18:13:28
2017년 ‘사드 사태’ 직전 14만7133명보다 40% 이상 줄었다.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지 않는 건 경기 불황의 영향이 크다.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중국 내 경기가 악화하고, 한·중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방한하는 중국인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올 춘제 연휴엔 사상 최대 규모인 90억...
"美재무부 고위급 대표단 이번주 방중" 2024-02-05 22:41:31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에스와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는 "이번 방문은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언사가 사나워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그 이상의 적대 행위 확대를 방지하는 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양측 모두 적대 행위 확대를 억제하는 데 매우 열심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美재무부 고위급 대표단 이번주 중국 방문" 2024-02-05 21:33:35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는 "이번 방문은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언사가 사나워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그 이상의 적대 행위 확대를 방지하는 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양측 모두 적대 행위 확대를 억제하는 데 매우 열심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화장품 빅2 '실적 반전' 美·日에 달렸다 2024-02-04 18:44:28
선호하는 ‘궈차오’(애국소비) 흐름이 강하다. 사드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한국산 화장품의 중국 유통이 막힌 팬데믹 시기에 중국 화장품 업체들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 점유율을 배로 늘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새 중국...
"아! 옛날이여" 황제주의 굴욕…'포스트 차이나' 찾아나선다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2-04 16:17:37
선호하는 ‘궈차오(애국소비)’ 흐름이 강하다. 사드와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입지는 좁아졌다. 한국산 화장품의 중국 유통이 막힌 팬데믹 시기에 중국 화장품 업체들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 점유율을 배로 늘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새 중국 내 자국...
K면세점의 추락…1년새 매출 4조 줄었다 2024-01-30 18:24:56
‘사드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한국 면세점의 ‘큰손’이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중국 여행사들이 저렴한 한국 패키지 상품을 내놓지 않은 영향으로 중국인의 여행 패턴은 단체에서 개별관광으로 바뀌었다. 개별관광객은 면세점에서 비싼 브랜드 제품을 사는 대신 대형마트, 다이소 등에서 저렴한 상품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