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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첨단 바이오가 미래 성장동력…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 2024-03-07 17:50:22
오늘까지 사흘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2024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던졌다. ‘K바이오’ 위상과 체급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가 많았다. 유한양행은 내년에 2개 이상의 신약 출시를 예고했고, 한올바이오파마 박셀바이오 등의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세계 최초)...
[사설] 美 대선, 결국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철저한 대비책 마련해야 2024-03-07 17:49:55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15개 주의 경선이 펼쳐진 슈퍼 화요일에 트럼프를 상대로 극적인 반전을 이루지 못한 리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중도 사퇴하면서다. 112년 만에 전·현직 대통령이 맞붙는 8개월간의 대선 레이스에 전 세계가 촉각을...
[사설] '비명횡사' 넘어 친북 지원 민주당, 정체성부터 제대로 밝혀라 2024-03-07 17:49:29
‘경기동부연합’이 주축인 통합진보당은 2012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연합해 원내 13석을 얻었다. 민주당이 반미, 종북 세력의 국회 입성 길을 터준 것이다. 이후 통진당은 ‘북한식 사회주의를 목적으로 내란을 꾸몄다’는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주도의 비례...
개혁신당 "스포츠토토 활성화하겠다" 공약한 이유 2024-03-07 17:35:14
"스포츠토토를 이용하지 않고 불법 사설 스포츠 토토를 이용하는 이유는 결국 과도한 규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매출 총량제, 낮은 환급률, 지나치게 제한적인 종목 등의 규제가 이용자들을 불법적인 스포츠토토 사이트로 떠나게 하고 있다"며 "불법의 영역에 있는 이용자를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로 유인하고...
흉기난동 술집에 때마침 '경호원' 손님 2024-03-07 15:32:02
입구 쪽에 앉아있던 김정호(55) 씨였다. 사설 경호업체에서 일하는 그는 일을 마치고 회사 후배 김영대(49) 씨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 김씨는 소란을 피우는 A씨에게 달려가 "무기 버려"라고 두 번 경고했지만 A씨가 듣지 않자 제압에 나섰다. 김씨는 밭다리 기술을 걸었다가 상대가 넘어가지 않자 A씨의 목을 팔로 감은...
중국 관영지, 서방권 '中 군사비 우려'에 "이중 잣대" 반박 2024-03-07 10:58:16
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는 7일자 사설에서 중국은 수년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사비 비중을 1.5% 이내로 유지했지만, 미국은 3%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일 인당 군사비로 따지면 미국이 중국의 15배가 넘는다는 것이다. 신문은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에 군사비 지출을 GDP의 2%...
日언론 "징용해법 과제 남아…총선서 與 지면 비판 강화될 수도" 2024-03-07 09:32:46
별도 사설에서 한국에만 해법 이행을 촉구하는 일본 정부를 향해 진일보한 행동을 보일 것을 우회적으로 요구했다. 아사히는 사설에서 "역사 대립의 극복에는 부단한 노력과 성의가 필요하다"며 "그 원점을 잊지 말고 일본도 (한일) 관계를 되돌리지 않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 측에 "징용 문제가...
[사설] "정치가 국력 50% 갉아먹는다"는 어느 정치 신인의 질타 2024-03-06 17:56:25
4·10 총선에 출마하는 어느 기업인 출신의 출사표가 선진국 수준과는 동떨어진 우리 정치 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1호 기업인 인재로 영입된 강철호 전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잠재소득 절반이 정치에 빼앗겼다”며 “기업인 경험을 살려 돌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경제...
[사설] 엄정한 법 집행과 함께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 기울여야 2024-03-06 17:55:57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수술과 진료를 절반 이상 줄인 빅5 병원들은 수술을 3분의 1로 축소하고 응급실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병원들이 전공의가 없다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실이 기가 막힌다. 세계적 수준이라던 한국 의료의...
[사설] 고조되는 中 경제 비관론, 예사롭지 않다 2024-03-06 17:55:14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 안팎’으로 제시했다. 그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다. 지난해 성장률 5.2%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정부의 기대가 반영된 목표치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4.6%, 세계은행(WB)은 4.4%를 예상하고 있다. 외부 기관들이 중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