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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판자촌 집, '최고급 아파트'로 변신할까 2024-05-14 17:28:19
건설계획안이 확정됐다. 13만3004㎡ 부지에 최고 20층 공공주택 900가구(임대 590가구, 분양 310가구)를 짓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내년 2월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그해 10월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700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는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보상비 문제로 13년간 갈등을 겪고 있는...
'범현대家' 노현정 남편 건설사, 재정난에 본사 건물 팔더니… 2024-05-10 17:52:49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고,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근로자의 고용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도 고려했다. 정보기술(IT)·건설서비스 전문기업인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주거·산업용 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을 주로 한다. 시공평가순위 133위 업체다. 최대 주주는 범현대가 일원인 정대선 씨다. 정 씨는...
지역 최초 민간임대 아파트 ‘순화지구 미래 프레지안’ 9일 그랜드 오픈 2024-05-09 16:51:14
내에는 도시개발사업을 일환으로 전개 중인 순창학교복합시설(가칭)이 신축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다양한 창의예술 공간과 체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순창중앙초, 순창초, 순창북중, 순창여중, 순창중고, 순창제일고 등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군립도서관이 가까이...
장위15구역, 3300가구 재개발 2024-05-08 10:19:33
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593명이 있는 이 구역은 최고 36층, 3300가구(공공임대 828가구)로 지어진다. 기존 계획(2884가구)에 비해 가구 수가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주변 개발 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는 없애고, 동쪽에 폭을 넓힌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에...
성수동,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열람…용적률 추가 1.2배 완화 2024-05-07 13:36:02
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계획안이 열람공고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런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성수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첨단산업의 거점 조성, 문화도시 조성,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이란 목표 아래...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사업 간 유사·중복 여부 등을 따져보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비슷한 목적의 세제 지원과 재정지출을 단계적으로 통폐합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5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에 전달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엔 ‘조세지출 예산과의...
성수동 이마트 부지 개발 속도…서울시 지구단위계획 통과 2024-05-03 10:14:44
'성수동K-프로젝트'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면적 21만8093㎡, 지하 8층~지상17층 규모의 복합 업무 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설계한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건물 설계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감성회복 공간을 제공한 점,...
서울시, 현대차와 기부채납 이견…'GBC 105→55층 설계변경' 반려 2024-05-02 18:23:26
두고 양측 견해차가 커지면서 사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제출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현대자동차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반려하겠다는 의견을 지난달 26일 전달했다. 반려된 계획안은 기존 105층 랜드마크 1개...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안 반려 2024-05-02 14:17:01
1일 공문을 보내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반려된 계획안에는 기존 105층(569m)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242m) 높이 2개 동으로 나눠짓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 간 현대차 측에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보완해달라'는 입장을 2차례 전달했다. 지구단위계획은 GBC부지에 지을 수...
대구 두 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14.5억 투입 2024-05-02 14:08:55
시민단체의 반대도 계속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도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사업을 중단하라"고 항의하다 청원경찰에 제지받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민주당 육정미 의원은 이후 발언 기회를 얻어 "대구시는 어떠한 소통도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