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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마주, 총선 끝나자 동반 급락 '재료 소멸' 2024-04-11 16:31:26
테마주로 묶였다. 대표와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가 된 덕성[004830](-7.78%), 덕성우[004835](-18.64%)도 하락했다.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와이더플래닛[321820]도 5.64% 하락했고 최근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던 래몽래인[200350]...
총선 끝나자마자 '주르륵' 흘러내렸다…불나방 개미들 '비명' 2024-04-11 15:20:49
동문이라는 이유로, 대영포장은 사외이사가 조 대표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조국 테마주로 불렸다. 총선이라는 재료가 소멸하자 그간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후보와 학연 등으로 얽히거나 정책 수혜주로 엮여 폭등한 종목들이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있다. 시장에선 선거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정치인 테마주는 대부분...
"한동훈 '덕', 하루아침에 '덫'으로"…이정재 관련주 와르르 2024-04-11 12:11:58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인 데다, 이봉근 대표이사도 서울대 출신이어서 일찍이 한 위원장 관련주로 묶였다. '이정재 관련주'는 대상그룹뿐만이 아니다.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와이더플래닛은 6.53% 급락 중이다. 마찬가지로 최근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래몽래인 역시...
'이재명 테마주' 가장 많이 빠졌다…증시판 총선 승자는 안철수·이준석? 2024-04-11 11:13:59
서울대 법학과나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출신이 사외이사나 감사위원을 맡았다는 게 테마주로 거론된 배경이다. 비례대표 10석을 확보해 선전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연관됐다는 ‘조국 테마주’ 역시 약세다. 화천기계는 19.07% 하락 중이며, 대영포장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하락전환해 9.61%까지 낙폭...
여당 총선 참패에…비대위원장 한동훈 테마주 '우수수' 2024-04-11 09:43:51
보유한 부방은 조상훈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도 테마주가 된 이유가 회사의 이사진 중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나 한 위원장과 사법연수원 기수가 비슷한 인물이 있다는 것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농협금융 회장 추천권' 비상임이사에 지역 조합장 2024-04-08 17:57:54
조합장(사진)은 최근 농협금융 사외이사 임기(2년)를 시작했다. 박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이 1조원에 달하는 광주비아농협에서 4선 조합장을 지낼 정도로 지역 인맥이 두텁다. 농협금융 비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장과 가까운 현직 조합장이 맡는 게 관례였다. 전임 안용승 비상임이사도 남서울농협 조합장이었다....
OCI홀딩스, MSCI ESG 평가 종합 A등급…전년보다 1단계 상승 2024-04-08 10:11:01
알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안미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OCI그룹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pulse@yna.co.kr...
행동주의 펀드 공격 4년새 10배 늘었다…기업 'G의 비용' 눈덩이 2024-04-07 19:05:02
사내·사외이사 모두 이사회에 진입했다. BYC에선 회사가 주총 직전 트러스톤의 요구를 받아들여 액면분할을 공시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표 대결보다 경영진과의 물밑 대화에 집중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배구조 컨설팅업계 관계자는 “행동주의 펀드가 한국에서 연기금...
"저커버그 누나 영입" 허위공시한 상장사 대표 2024-04-05 20:55:08
랜디 저커버그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허위 공시한 혐의와 사채업자에게 70억원가량을 빌리는 과정에서 회사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이를 공시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들이 내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회사 자금을 집행해 100억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10월 상장폐지...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종합) 2024-04-05 14:44:07
LG전자[066570]의 주주환원 정책이 비현실적이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LG전자는 작년 7월 2030년 매출 100조원, '트리플 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이상, 기업가치 7배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