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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주식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3개월~1년 내 수익률 400% 미달 시 환불 보장' 등 거짓 약속으로 투자자들을 속이고 신규 회원에게 투자금을 받아 기존 회원들에게 환불해주는 '돌려막기'식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검에 따르면 이 사건은 당초 각자의...
"겁나서 휴대폰 못 만지겠어요"…3000만원 날린 사연 [인터뷰+] 2024-04-20 12:51:42
중에서도 '자녀 사칭' 사기 사건에 해당한다. 최씨가 딸이 보낸 문자로 착각해 악성 앱을 다운받으면, 그때부터 피싱 범죄 일당이 최씨의 휴대폰을 원격조종할 수 있게 된다. 하드웨어는 그대로 최씨가 갖고 있더라도 내부 소프트웨어, 개인정보는 전부 범죄 일당이 다룰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신분증 사진까지...
청년정책상품 가입 위장한 피싱사이트에 '소비자경보' 2024-04-19 11:03:33
지원 금융상품 가입을 사칭한 인터넷 사이트 등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특정 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선 안 된다"며 "청년지원사업 시행 기관에 따라 절차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특정 계좌로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노소영 돈 26억 빼돌린 '간 큰' 비서, 결국 구속 송치 2024-04-19 10:12:22
사칭하며 아트센터 직원에게 상여금을 송금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금 5억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노 관장은 지난 1월 A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녀인 노 관장은 워커힐미술관을 이어받아 설립된 아트센터나비를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도 다음...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대해 일반의를 포함한 타과의사들의 피부과의사 둔갑 또는 사칭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대부분(91.1%)이 비전문의가 피부과의사를 사칭하는 것을 경험했고, 레이저, 보톡스, 필러 같은 피부미용 관련 부작용을 경험하거나(86.7%), 피부미용 관련 사고(47.6%), 보험질환 관련 부작용(63.9%),...
"탄원서 내용 모두 사실"…현주엽 감독 '갑질' 폭로자 등장 2024-04-18 11:03:39
학부모를 사칭해서 제기했다는 것. 하지만 학부모 단체 만남 이후 한 학부모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제안해 왔고, 자신이 "탄원서를 쓴 당사자"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후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증언해 줄 제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면서 어느 쪽의 말이 사실일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연...
010 번호로 오는 보이스피싱, 변작기 연루시 징역 가능성 높아 2024-04-17 10:13:01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고,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총 피해자 170명에게 약 54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계기 관리책, 환전책, 수당지급책으로 나누어 범행을 벌였고 텔레그램, 대포유심, 대포통장 등을 통해 범행을 철저히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국정원장 사칭 이메일 유포…"열지 말고 신고" 2024-04-16 21:45:03
국가정보원은 국정원장을 사칭한 '사이버범죄 수사보고서' 이메일이 유포됐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은 16일 이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문제의 이메일을 열어보지 말고 11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정원 명의로 발송한 '경찰보고서'라는 제목의 메일에는 '사이버범죄 수사보고서'...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피해자 지인에 돈 요구 2024-04-15 17:29:28
A씨인척 하고 돈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피해 여성인 E씨를 사칭해 돈을 요구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남성 C씨와 D씨의 휴대전화에서는 계획범죄로 볼 정황들이 다수 나왔다. 범행 3일 전 인터넷으로 '자살'을 검색했으며 당일날인 8일 '사람 기절', '백 초크(뒤에서 목조르기)' 등...
노소영 전 비서, 26억 빼돌린 혐의로 구속 2024-04-15 15:31:44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0∼2022년 노 관장 명의를 도용,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두번에 걸쳐 총 1억9천만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혐의 및 지난해 노 관장을 사칭해 아트센터 직원에게 상여금을 송금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금 5억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