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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특히 특정 기간 동안 매일 친환경 활동을 수행하고, 간단한 인증을 하면 보상해주는 ‘챌린지 활동’과 ESG 관련 지식을 골든벨 형식으로 겨루는 퀴즈 대회,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별 보기·꿀벌 체험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에 호응이 큰 것 같습니다. 또 실시간 익명 토론인 ‘타운홀 미팅’, 다양한 계층의 직원이...
"새로운 수법에 당할 뻔"…진화한 피싱 사기에 '발칵' [이슈+] 2024-04-01 20:55:01
소위 '투자 대비 수익'이 나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사후적으로 피싱 사례를 홍보한다고 해도 더 고도화된 사기 수법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이러한 사회공학적 공격은 금융 취약계층, 인터넷 취약계층이 쉽게 당한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보상에 관해서도 사회적으로 논의를...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공부해서 남 주자 2024-03-06 16:33:34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과거 공부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과 같이 열심히 공부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개천에서 시궁창 냄새만 난다’ 자조적인 말이 나타났다. 오히려 공부라는 제도는 낙오자를 양산하는 게임으로 변질됐다. 1%...
유럽·아시아도 '아기 울음' 뚝…전세계, 저출산과의 싸움(종합) 2024-02-28 16:23:02
부부들이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데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변화한 것도 저출산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윌렘 아데마 OECD 사회정책국 수석연구원은 "(젊은 세대는) '행복해지기 위해 아이를 가져야 하는가', '내 행복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가'라는...
아시아·유럽도 '아기 울음' 뚝…'무자녀 세금' 도입 주장도 2024-02-28 12:37:18
부부들이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데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변화한 것도 저출산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윌렘 아데마 OECD 사회정책국 수석연구원은 "(젊은 세대는) '행복해지기 위해 아이를 가져야 하는가', '내 행복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가'라는...
금감원 "보험업계, 단기실적 치중 말고 위험관리 철저히 해야" 2024-02-28 10:00:02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 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해 부당 승환계약 우려가 있다"며 "보험사는 단기실적에 치중하지 말고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는 장기 채권, 부동산 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영...
저출산 '기재부 역할론' 부상…저고위 구원투수 나서나 2024-02-25 06:31:11
"특정 예산사업 또는 세제 지원의 틀을 넘어 저출산 대책의 전반적인 구조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출산에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수도권 과밀, 과도한 사교육 등 사회문화적 구조가 얽혀있지만, 일단 기재부 차원에서라도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최대한 찾아보자는 분위기다. 당장은 세제실이 전면에 부각됐다....
르몽드 "한국 노키즈존은 배제·거부의 낙인찍기" 2024-02-20 06:06:00
이런 노키즈존 운영을 영업의 자유로 볼지, 특정 계층을 겨냥한 차별로 볼지 한국 사회가 열띤 논쟁에 빠졌다는 점도 짚었다. 이 주제의 민감성을 증명하듯 제주도 의회에서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려 했다가 영업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반발에 부딪혀 '확산 방지'로 표현이 다소 완화된 사례를...
체 게바라·렘브란트·헤밍웨이…그들은 왜 베레모를 사랑했나 2024-02-15 18:39:22
특정 군부대를 떠올리거나, 고무줄 달린 노란색 유치원 모자 혹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짙은 눈매의 남미 혁명전사 체 게바라를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실없는 농담을 던지는 프랑스 청년을 떠올릴 수도 있으며 많은 경우 미술, 음악, 문학적 탁월성으로 오래 기억되는 어떤...
대통령 설 선물에 기도문이..."특정종교 옹호?" 2024-02-01 17:14:30
1일 "특정 종교를 옹호하거나 배척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설날을 맞아 대통령실이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종교계, 각계 원로 등에 전달한 명절 선물에 국립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그림 작품도 담겼다. 이 그림에 십자가와 성당, 묵주 등이 담기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