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현장검증서 침착+담담한 태도로 말문 "개인적 원한 없어 미안" 2016-05-24 15:03:52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 모씨가 유가족에게 사죄했다. 24일 오전 김 씨는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서울 강남의 화장실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김 씨는 유가족에 할말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개인적으로 원한이나 감정은 없어 미안하고...
‘강남역 묻지마’ 피의자 현장검증, “피해자·유가족에게 죄송해” 2016-05-24 14:44:18
20대 여성을 살해한 일명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김모(34)씨가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오전 8시55분께 현장검증을 위해 사건현장에 도착한 김씨는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희생된 피해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고 어찌됐든 희생돼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
피의자 현장검증서 강남역 살인사건 유가족에 사과 “원한 없기에 미안하다” 2016-05-24 14:17:00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가 현장검증에서 유가족에게 사과했다.24일 오전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 모 씨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사건 현장인 서울 강남역 근처 주점 건물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현장검증은 강력팀과 과학수사팀 형사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여 분 동안...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정신질환 조현병 앓았다...“혐오범죄와 달라” 2016-05-24 11:47:00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가 정신질환인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건은 ‘정신질환에 의한 묻지마 범죄’ 유형에 부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의 프로파일러를 맡은...
20대 여성들 퍼포먼스 진행, 강남역 살인사건 “여성혐오가 죽였다” 비판 2016-05-23 21:19:00
20대 여성들이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해 항의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23일 20대 여성 15명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에 모여 강남역 살인 사건을 ‘묻지마 범죄’로 규정한 서울경찰청을 규탄하는 집단 퍼포먼스를 벌였다.이들은 현장에서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일어나...
강신명 "범죄 우려 정신질환자 적극 입원 조치" 2016-05-23 18:16:44
강신명 경찰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남역 살인 사건과 같은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정신질환자 위험도를 구분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빠른 시일 내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주점의 공중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정신질환자 김모씨(34)에 의한 ‘묻...
20대 여성들 “강남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 아냐” 항의 퍼포먼스 2016-05-23 17:13:40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을 `묻지마 범죄`라고 발표한 경찰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자신을 `20대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윤용신씨 등 10여명의 여성들은 23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경찰서 앞을 찾아 "명백한 여성 혐오 범죄를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규정한 서울지방경찰청을 규탄한다"며 항의 퍼포먼스를 했다....
강남역 주점 화장실 ‘묻지마 살인’ 내일 현장검증…26일 검찰 송치 2016-05-23 16:38:35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현장검증에 나선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 사건이 일어난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인 김모(34·구속)씨와 현장 검증을 벌여 당시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경찰, 범죄우려 정신질환자 발견 시 '입원치료' 조치 추진 2016-05-23 14:13:38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정신질환자 범죄 예방·관리가 사회적 화두가 된 가운데 경찰이 정신질환자의 입원치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강신명 경찰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이 치안활동 중 정신질환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정신병원을...
강남역 핑크코끼리 사건 경찰 수사…`남혐·여혐` 언쟁이 폭행으로 2016-05-23 13:27:13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는 공간인 강남역 10번 출구 주변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지난 20일 오후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분홍색 코끼리 탈을 쓰고 나타난 김모(31)씨가 이곳에서 폭행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 `핑코`(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