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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 통해 2만5000명에게 새 생명 선물 2024-04-18 09:40:09
생존자다. 1994년 생후 9개월에 이식 수술을 받은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도 마찬가지다. 1997년 38세에 수술받은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 1999년 41세에 수술받은 세계 첫 변형우엽 간이식 환자, 2000년 49세에 수술받은 세계 첫 2대1 생체 간이식 환자 모두 건강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지는 간이식의...
"우리 아이 눈이 안 보이면 어쩌죠"…애타는 가족들 2024-04-17 10:56:57
힘드네요." 2021년 A씨는 생후 6주 된 아이의 선천성 백내장 수술을 했다. 혼탁한 수정체를 갖고 태어나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병. 수술로 수정체는 제거했지만, 유아는 높아지는 안압 등의 이유로 어른 백내장 환자 처럼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받을 수 없다. 그나마 특수 콘택트렌즈가 개발돼 수정체를 대체할 수 있다는...
"中, 반체제 인사 가족도 탄압…출국금지에 정신병원 수용까지" 2024-04-16 10:15:07
11살짜리 아들은 위탁가정에 넘겨졌고 생후 한 달 된 딸과 네살짜리 딸은 친척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에 강제수용됐다. 구금된 인권변호사 위원성과 부인 쉬옌의 19살 아들은 일시 구금됐다가 석방됐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2차례나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레테가 뭐길래 대치동 아이들은 생후 24개월이 지난 3살 무렵부터 영어 교육기관을 다닌다. 요즘 대치동에서 입학하기 어렵기로 손꼽는 유치원은 생후 20개월부터 입학이 가능한 A유치원이다. A유치원의 경우 매년 10월경 원생을 모집한다. 이때 부모에게 필수는 '스피드'다. 미리 받은 웹주소(URL)로 신청일 오전...
수백만원 반려동물 수술비도…보험료 1만원이면 부담 없어요 2024-04-14 18:01:48
있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치료비 보장 한도를 두 배로 늘린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이달 초 개정 출시했다. 개정 상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견 또는 반려묘의 3대 주요 질환인 종양, 심장질환, 신장질환 보장금액을 두 배 확대한...
"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없던 홍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생후 30일 된 오씨의 아이는 전문 업체가 소독한 집으로 온 뒤 얼굴에 홍반이 생기고 재채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을 찾던 그는 최근 자신이 사는 1층 집 발코니 밑에 누군가 고양이 사료를 놓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오씨는 "집 바로 아래에 고양이가 모여드니 면역력이 약한...
고속도로서 두 아이 떠민 엄마…'종말론' 심취 2024-04-11 12:38:52
살해한 뒤 자신의 포르쉐 차량 조수석에 9세와 생후 8개월인 두 딸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그는 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 문을 열고 두 딸을 차 밖으로 밀어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내던져진 생후 8개월 영아는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숨졌고, 9세 딸은 살아남아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받고 있다. 존슨은 아이들을...
차밖으로 두아이 밀어낸 비정한 美엄마…"개기일식 종말론 심취" 2024-04-11 11:43:01
포르쉐 차량 조수석에 9세와 생후 8개월인 두 딸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그는 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 문을 열고 두 딸을 차 밖으로 밀어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내던져진 생후 8개월 영아는 뒤에서 오던 차에 치여 숨졌고, 9세 딸은 살아남아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받고 있다. 존슨은 아이들을 밀어내고서 30분쯤...
미국서 동거남 살해한 여성…달리는 차 밖으로 두 자녀도 던져 2024-04-10 18:50:30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대 여성이 주행 중인 차에서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차 밖으로 내던져 숨지게 한 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 분쟁이 두 건의 살해와 자살로 이어졌다"고 해당 사건에 대해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동거남 살해한 엄마, 달리던 차에서 두 아이 떠밀어 2024-04-10 10:34:22
밖으로 내던져져 도로에 추락했다. 생후 8개월인 영아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현장에서 사망했고, 9세 어린이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엄마인 존슨이 달리는 차 밖으로 아이들을 밀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 발생 후 30분쯤 뒤인 오전 5시께 존슨은 LA 카운티의 중서부 해변 레돈도비치의 한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