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흥3·태평3구역, 순환정비 방식으로 6300가구 대단지로 변신 2023-12-17 11:28:51
상대원3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 '성남 2030-2단계'다.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공공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성남 2030단계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 깬다 2023-12-14 18:32:29
국가철도공단을 분리하면서 철도기본법이 제정된 2003년에는 코레일이 국가철도 노선 대부분을 운영했다. 현재는 SR수서고속철도, 진접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등 신설 노선을 각각 SR, 서울교통공사, SG레일이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지보수는 코레일이 도맡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구조 깬다…정부, 철산법 개정 추진 2023-12-14 12:00:03
초 정부가 제시한 철도안전강화대책에도 포함돼 있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코레일이 운영하는 구간은 코레일이, 그 외 구간은 해당 운영사 등이 유지보수를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안전지표를 지킬 수 있도록 시행령에 규정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LH 혁신안에 '택지조성-주택사업 분리' 빠진 까닭은 2023-12-13 18:21:51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를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막론하고 적지 않은 의원이 반대 입장을 내놨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정부가 L과 H 분할 하지 않은 까닭은…"오히려 비효율 발생" 2023-12-13 16:30:03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LH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을 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막론하고 적지 않은 의원들이 분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대형상가 감리도 지자체가 선정…'카르텔' 차단 2023-12-12 18:53:07
대가에 대한 적정성을 인허가 단계에서 검토하도록 제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 중 상당수는 법 개정이 필요해 실제 적용 시점은 불투명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즉시 개정이 가능한 하위 법령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법령은 신속히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상/서기열 기자 osyoo@hankyung.com
공공주택 공급 'LH 독점' 깨고 민간과 경쟁…전관업체는 입찰 배제 2023-12-12 18:45:32
철근 배근 누락 등 주요 안전 항목을 위반한 업체는 일정 기간 LH 사업에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유삼술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골조 부실 공사라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3~6개월가량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 짓는다 2023-12-12 18:41:33
감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건축주 대신 지자체가 감리업체를 선정하는 대상을 주택에서 연면적 5000㎡ 이상이거나 16층 이상 다중이용 건축물로 확대한다. 설계 업무는 건축사가 총괄하되 구조도면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작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그동안 낮은 감리비가 적용됐던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주택에도 적정 수준의 감리비가 지원되도록 부족분을 건축 가산비에 반영하기로 했다. 안전과 품질 실적에 따라 건설공사 보증료율 차등화하고, 불법을 저지른 건설사에는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할 방침이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소음 기준 맞출 때까지 재시공…업계 "공사비 올라 분양가 뛴다" 2023-12-11 18:24:08
중견 건설사 설계담당 임원은 “당장 슬래브 두께를 키우면 그만큼 층수가 낮아지고, 가구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보완공사 시공비와 지체상금까지 건설사에서 부담하면 당연히 원가 계산에 리스크를 반영할 수밖에 없고 분양가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