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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신탁사, 사업비 직접 조달해야 2023-11-28 17:38:22
부담하도록 했다.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 개정한다. 정비구역 지정 이전에 신탁사와 미리 협약을 체결하려면 신탁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주민의 동의를 일정 비율 이상 확보하고,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공론화 절차를 거치도록 법제화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안전하고 튼튼한 명품 아파트로"…검단아파트 합의안 서명 2023-11-28 17:24:40
LH, 서울시와 소통을 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 경영에 대해서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허 CEO는 "이번 사고로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국민도 신뢰하고 직원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자금, 신탁사가 직접 조달해야 한다 2023-11-28 11:00:01
의원이 지난달에 발의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에 따르면 신탁사가 사업시행 과정에서 뇌물을 받는 등 형법을 위반할 경우 신탁사 임직원을 공무원으로 간주해 벌칙을 적용한다. 전체회의 사전 의결 규정을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내는 벌칙 규정도 신설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GS건설, 100배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진행 2023-11-27 15:54:45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한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건설사 폐업 17년來 최대 2023-11-26 18:34:15
것으로 보이는 신탁사업 현장(건설산업연구원 9월 기준)은 전체 70곳 중 26곳으로 37.1%에 달했다. 경남 창원의 한 건설사 대표는 “미분양과 PF 대출 중단이 여전한 데다 급증한 공사비와 저조한 입주율 문제까지 겹쳐 지방 중소 건설사는 모두 문 닫을 판”이라고 호소했다. 서기열/유오상 기자 philos@hankyung.com
"인건비·자재값 급등에 멈춰서는 현장 속출" 2023-11-26 18:16:44
어려울 정도로 사업성이 악화했다는 얘기다. 한 시공사 관계자는 “3.3㎡당 공사비가 최근 700만원 선까지 치솟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공사비 상승 폭은 1.5배를 웃돈다”며 “분양시장 침체로 공사비 증가분을 분양가에 반영할 수 없어 자금 흐름이 꽉 막힌 상황”이라고 했다. 김소현/서기열 기자 alpha@hankyung.com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파…"高금리에 투자 매력 떨어져" 2023-11-26 17:42:05
위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뚜렷한 수요 진작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당장 공급이 늘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오피스텔 시장은 수요와 공급 모두 위축된 가운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교통 수혜' 검단·청라·김포 6000가구 공급 2023-11-23 17:44:56
이달 분양 예정이다.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연말까지 ‘제일풍경채검단4차’(1048가구), ‘검단중흥S클래스’(1479가구),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732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집값 내려도 세금 올라"…공시가 '모순' 잡는다 2023-11-21 18:40:14
공시가격이 오르는 모순된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전면 재검토를 결정한 이유다. 조세재정연구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로드맵을 따를 경우 전체 공동주택(1486만 가구)의 6.9%인 103만 가구가 올해 시세가 하락했음에도 공시가격은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기열/김소현 기자 philos@hankyung.com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文정부 로드맵' 사실상 폐기 2023-11-21 18:33:08
“5월 이후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보유세 부담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시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기열/김소현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