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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점심값만 3만원…"공기밥 별도라고요?" 기가 막힌다 2024-03-12 15:25:47
쉬운 서민 외식 메뉴인 김밥 역시 7.19% 오른 3323원으로 상승폭이 큰 편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6% 넘게 뛴 비빔밥(1만769원)과 함께 삼계탕(1만6846원) 모두 가격이 1만원을 웃돌았고, 삼겹살(1만9514원)의 경우 2만원 가까이 내야 한다. 외식 물가는 꾸준히 우상향 추세다. 냉면은 2022년 4월, 비빔밥은 지난해 1월...
무섭게 오른 과일값, 올해도 부담 2024-03-12 06:51:10
격차는 58.0%포인트 벌어져 1999년 9월(64.7%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복숭아 물가 상승률이 63.2%로 1976년 7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61.2%)를 넘어 새 기록을 썼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도 60.1%포인트로 역대 가장 컸다. 감은 55.9%로 1994년 8월(69.7%) 이후 29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참외는 37.4%로...
과실 물가 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 '역대 최대' 2024-03-12 06:03:01
물가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85년 1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컸다. 기존 최대 격차는 1991년 5월의 37.2%포인트였다. [표] 월별 과실 물가 상승률과 격차 추이 (단위: %, %포인트) ┌──────┬──────────┬──────────┬────────┐ │연월│ 총지수 │ (농산물) 과실│ 격차...
근원물가 역주행하는 먹거리…'상반기 2%대 달성' 흔들린다 2024-03-10 06:31:20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정책 최우선 목표 '물가안정' 제동?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 1번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내걸었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는 '물가·서민생활 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상반기 중 2%대 물가 조기 달성을 위해 범부처 총력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윤 대통령 여당 선대본부장같아 개탄" 2024-03-08 09:45:03
정치쇼인데 민생은 과일값, 물가, 서민 사는 얘기를 해야지 지역 개발 공약 1천조원 하는 것은 민생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하는 얘기다"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의 공천 잡음에 대한 질문에는 "정권 심판을 해야 할 상황에서 공천 평가가 지금 대두가 돼 걱정"이라며 박광온(수원정) 의원의 낙천 사례를 들었다....
"김밥 4000원으로 올려야겠어요"…사장님들 '곡소리' 난다 2024-03-07 20:00:11
서민들로선 한 끼 해결하기가 더 팍팍해졌다. 택시기사 왕모 씨(62)는 “이곳저곳 일을 다니다가 간단히 한 끼 떼우러 김밥집을 들르면 3000원짜리도 흔하지 않다”며 “손님도 줄었는데 큰일”이라고 말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김밥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5.90(2020=100)으로 전년 대비...
"이게 다 과일 때문?"…전체 물가 뒤흔든 이유 알고 보니 2024-03-07 14:53:31
물가 상승률 목표치(2.6%)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일 가격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조기 물가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과일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뾰족한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연합시론] 또 들썩이는 물가, 선제적 안정책으로 조기에 잡아야 2024-03-06 16:46:20
물가가 들썩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서민들이 민감한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지난해 8∼12월 3%를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 1월 2%대로 안정세를 보였는데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선 것이다. 구매빈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대출 이자에 허리 휘는 가계…이자 비용 '역대 최대' 27.1% ↑ 2024-03-04 06:31:00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은 서민 가구는 음·식료품 지출이 줄었지만, 이자 지출은 18% 넘게 증가했다. 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원이었다. 9만9천원이었던 2022년과 비교하면 1년 새 31.7% 급등했다. 이는 통계청이 1인...
소득은 '찔끔' 올랐는데…이 가격은 뭐지 2024-03-04 06:11:17
68개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다. 드레싱이 25.8%로 가장 높고 이어 잼(21.9%), 치즈(19.5%), 맛살(18.7%), 어묵(17.3%) 등 순이었다. 평소에 서민 소비가 많은 설탕(14.1%), 소금(13.0%), 아이스크림(10.8%), 우유(9.9%), 빵(9.5%), 생수(9.4%), 라면(7.7%) 등도 높은 편이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