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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왜 서민을 희생양 삼나" "나라에 돈이 없다"며 단행한 정부의 과격한 조처에 실물경제는 큰 충격을 받은 듯 출렁거렸다. 페소화 평가절하와 가격통제 폐지 등으로 국민들 지갑이 더 얇아졌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스와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은 되레 줄줄이 인상되면서 '이게 개혁이...
농산물 이어 기름값 들썩…총선후 물가 '비상' 2024-02-06 18:35:30
농산물에 이어 기름값까지 들썩이면서 서민물가 안정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지만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따른 일시적인 ‘착시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에 더해 총선이 끝난 후 공공요금이 잇달아 인상되면 물가가 크게 뛰어오를 것이라는...
"서민이 매일 스벅 마실 수 있겠나"…한동훈 감싼 장예찬 2024-02-06 17:15:39
페이스북에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햇살론 대출을 받기 위한 서민 자격은 연 소득 4500만원 이하"라며 "4인 가족이 요즘 물가에서 연 소득 4500만원으로 생활하려면 매일 스타벅스에서 4500원 커피를 마실 수 있겠냐"고 썼다. 장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으로 신용점수 하위 20%인 연 소득 4500...
삼성화재, 올해 자동차 보험료 2.8% 내린다 2024-02-05 16:29:57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등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삼성화재, 올해 자동차 보험료 2.8% 내리기로 2024-02-05 16:19:49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손보, 현대해상[001450], DB손보 등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srchae@yna.co.kr (끝)...
"밥값 무서워 모이겠나"…설날 물가 '급등' 2024-02-04 12:05:15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외식 물가 역시 최근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30개월 넘게 전체 평균을 웃돌아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에 외식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지난해 동월보다 8.0%...
설물가, 과일 등 농산물에 꿈틀…온가족 외식도 '부담' 2024-02-04 06:01:03
두배 외식 물가 둔화세 보이지만…전체 평균 물가 32개월 연속 상회 수산물·축산물 가격은 안정세…정부, 설 성수품 16개 품목 확대 공급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신선미 기자 = 최근 외식·가공식품 물가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에 농산물이 물가 안정에 부담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쫓아다니는 중학생들 불러 호떡 사준 한동훈…"잘 생겼다" 2024-02-03 14:12:52
"설을 앞두고 굉장히 경제가 어려운데 서민 가계에 직결되는 전통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여기 오신 분들하고 얘기를 나눠보러 왔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여기 계신 분들에게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물가와 관련해 "굉장히 액수 하나하나가 비싸다. 여기 계시는 분들에게 더 체감이 클...
‘金딸기·金사과’ 시대…“서민들에게 가혹한 물가” 2024-02-03 12:26:02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과일을 사야하는 시민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사과, 금귤, 금딸기. 무섭게 치솟는 과일 값에, 과일 앞에 붙은 ‘금(金)’자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2%대로...
[연합시론] 물가 2%대로 둔화됐다지만, 물가 고삐 늦출 때 아니다 2024-02-02 17:12:09
흐름이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지표상으로 물가 안정세가 지속된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물가 지표를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체감하는 데는 온도 차가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차리기가 겁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날 통계에서도 신선과실은 28.5%나 올라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