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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지만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는 미처 힘이 닿지 못했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다 보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부동산 정책, 증시 밸류업 정책, 거시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폐기 등도 비슷한 논리로 설명했다. 방향은 맞지만,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與이상민 "尹, 국민 앞 무릎 꿇어야…도어스태핑 바람직" 2024-04-16 11:13:39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고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며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지만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다"고...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한국식 치킨은 문명화된 음식?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4-16 06:00:01
서민 음식'으로 불렸던 치킨에 부담스런 가격이 책정된 가운데,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각종 닭고기 상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닭이 부위별로 분리돼 요리된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식탁 위에 오르는 광경이 적지 않았지만, 어느 때부턴가 다리나 날개, 가슴살 식으로 분리된 형태의 닭고기가...
'굽네치킨' 즐겨 먹었는데…한마리에 1900원씩 올렸다 [종합] 2024-04-15 12:03:08
상승 움직임에 따라 소비자의 물가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전년 동월 대비)로 전체 물가상승률(3.0%)을 웃돌았다. 특히 햄버거(6.4%), 치킨(5.2%), 김밥(6.0%), 떡볶이(5.7%) 등 대표 서민 외식 메뉴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먹거리 물가 언제까지…1분기 다소비 가공식품 6% 상승 2024-04-14 06:01:00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의 2배 안팎에 이르는 것이다. 기호 식품보다 필수 식재료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식용유(100mL)가 지난해 1분기 평균 643.3원에서 올해 1분기 963.7원으로 49.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설탕(27.7%), 된장(17.4%↑) 등도 오름세가 가팔랐다. 이외에 카레(16.3%), 우유(13.2%),...
[일문일답] 이창용 "사과값,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 아냐" 2024-04-12 13:45:38
당연히 농산물 가격, 사과 가격이 오르면 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고, 정부가 나서서 보조금도 주고 물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그런데 기후변화로 작황이 변했는데 재배면적 늘리고 재정을 쓴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재배면적을 늘렸는데 기후...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현장 물가를 살피던 윤 대통령의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는 말실수에 가까운 발언이었다. 윤 대통령은 “다른 데서는 이렇게 싸게 사기 어려울 것 아니냐”는 말을 덧붙였지만 야당이 앞뒤 맥락을 무시한 채 공세를 퍼부으며 ‘대파 파동’...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현장 물가를 살피던 윤 대통령의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는 말실수에 가까운 발언이었다. 윤 대통령도 “다른 데서는 이렇게 싸게 사기 어려울 것 아니냐”는 말을 덧붙였지만, 야당은 앞뒤 맥락도 무시한 채 공세를 퍼부으며 ‘대파 파동’으로 비화됐다.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한동훈, 李 '삼겹살 인증샷' 찍은 곳 유세장소로 방문 2024-04-08 18:47:06
유세 장소로 택했다. ‘대파 논란’ 등 서민 물가가 선거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야권의 ‘서민 코스프레’를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6시15분으로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계양을 유세 장소가 변경됐다는 문자를 2시간 전인 오후 4시께 출입 기자단에 공지했다. 당초 ‘이마트 계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