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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준 맞게 화학물 관리, 마트 휴일 배송도…巨野에 막혔다 2023-12-24 18:20:00
법제화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 문화재 국외반출 규제를 일부 풀어준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등 8건에 불과했다. 총선 앞두고 뒷전 밀린 규제개혁 법안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령이나 고시 등 하위법령을 중심으로 규제 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고려하면 법안...
서비스법 12년째 '표류'…논의조차 꺼리는 민주 2023-12-24 18:19:20
핵심이다. 서비스발전법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책, 세제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인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그동안 의료 영리화 논란에 막혀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됐다. 보건·의료 부문을 제외한...
성범죄자 배달업 못한다...개정안 통과 2023-12-20 17:52:54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성범죄자는 배달업 종사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개정안에는 성범죄 및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배달업에 종사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영업점 등에서 배달대행기사와 운송 위탁계약이나 근로계약 등을 체결할 때 당사자 동의를 얻어...
최태원 만난 홍익표 "기업 보조금 등 투자 활성화 법안 적극 검토" 2023-12-18 18:20:25
요청한 신산업 관련 법안 32건 가운데 12건은 통과됐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산업발전법·산업안전보건법 등 20건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라며 “그간의 입법 성과에 감사하고, 남아있는 법안 처리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상의 측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회담에는 민주당에서 홍 원내대표와 임 원내대변인,...
추경호 "대주주 양도세 완화, 구체적 검토하지 않아" 2023-12-12 16:30:00
"서비스발전법, '의료민영화 우려 불식' 부칙 신설"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송정은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대주주 주식양도세 완화' 방안에 대해 "고액 투자자에 대한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보도들이 있는데 현재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킬러규제' 혁파 법안 60%, 국회에 막혔다 2023-12-10 18:12:22
배송 법제화(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단말기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 한도 상향(공시 지원금의 15%→30%·단말기유통법),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거주 의무 완화(주택법),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료법) 등 ‘킬러규제’ 혁파안이 국회에 가로막혀 있다. 규제혁신 법안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정부가 경제...
처리 못한 민생·경제법안, 11일부터 임시국회 논의 2023-12-10 18:11:39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 법안도 여기서 논의된다. 이들 법안에 관해 민주당도 어느 정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어 협상에 따라 임시국회에서 본회의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정치 쟁점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대장동...
대만서 亞야구대회 암표 극성…개막전 19만원 거래에 당국 단속 2023-11-27 12:29:05
지난 5월 암표 근절을 위한 문화창의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여야의 지지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예술·문화공연 입장권을 액면가 또는 정가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재판매하면 모두 암표로 간주해 처벌하고, 재판매 성사 여부와는 관계 없이 티켓 액면가나 정가의 10∼50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사설] 정기국회 막판까지 '뒷전'으로 밀린 경제활성화법 2023-11-26 17:40:04
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청법, 재정준칙법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법,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올라갔을 때 입을 수 있는 손해를 줄여주기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전기자동차와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특별법도 하세월이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없는 지역 소비자 84% "우리도 이용하고 싶다" 2023-11-07 12:00:40
이용 경험자의 91.8%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88.8%는 집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 점포를 활용해 새벽배송이 제공되면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나 영업제한시간(자정∼오전 10시)에 대형마트 점포를 통한 상품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는 67.6%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