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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앨범 표지 '알몸아기' 소송 재개…법원 "시효만료 아냐" 2023-12-24 04:46:45
판단 뒤집혀…"아동성착취 여부는 쟁점 아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전설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표지에 아기 때의 알몸 사진이 실린 당사자가 제기한 소송이 1심에서 각하됐다가 항소심 판결로 재개됐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연방...
"교도소 무서워" 초등생 성착취한 중학생 반성문 봤더니… 2023-12-21 22:25:50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구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들에게 나란히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50여차례나 써서 제출한 반성문에서 "교도소가 무섭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등의 문장을 적었는데 1심 법원은 이를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21일 제주지법 형사 2부(재판장 진재경)는...
초등생 성착취·집단 폭행한 남녀 중학생 '실형' 2023-12-21 12:38:53
초등학생을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녀 중학생이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16)양에게 징역 장기 2년 8개월에 단기 2년 2개월, B군(1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을 각각...
'한국은 구걸집단' 막말한 시의원…日지사 "차별 발언 용서 못해" 2023-12-19 10:30:04
없는 집단'이라고 말하고 일본에 의해 성 착취를 당한 피해자(위안부)들을 "매춘부"라고 표현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시노하라 가즈요 당시 시의장은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에 해당한다"며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다. 기시우에 의원은 사직 결의안 가결 하루 전에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다....
G7, 국경 넘나드는 사기 조직에 공동 대응 합의 2023-12-10 17:28:28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치안 분야에서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신 기술 정보수집 및 산업계와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아동 성 착취를 막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사업자에 대해 이용자의 본인 확인 과정 개선과 수사기관 신고 등 자율적인 대처도...
"한국은 구걸 집단" 막말한 日시의원, 의회 사직권고 거부 2023-12-08 16:19:06
없는 집단'이라고 말하고 일본에 의해 성 착취를 당한 피해자(위안부)들을 "매춘부"라고 표현했다. 당시 시노하라 가즈요 시의장은 그의 발언을 두고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에 해당한다"며 한차례 주의를 줬다. 기시우에 의원은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혐오적이고 차별적인 게시물을 공유(리트윗)해 왔다. 지난 8월...
술·담배 사주고 초·중학생 4명 성매수한 40대 중학교 강사 2023-12-08 11:34:53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학교 강사 A씨(47)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과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 채팅에서 알게 된 B양(12) 등 여학생 4명에게 돈을 주고 20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불법대부 무효화 소송…금감원이 무료로 지원 2023-12-07 18:02:20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초고금리·성착취 추심 등 불법대출 피해자의 계약 무효화 소송을 지원한다. 법원이 ‘반사회적 계약’으로 인정하면 원금을 포함한 계약 전체를 무효로 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금감원과 공단은 7일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가 접수한 대부계약 상담 사례 중 반사회·불법성이 큰 사례의 무료 소송을...
'징역 42년' 조주빈, 2심서 징역 4개월 추가 2023-12-07 17:48:16
조 씨가 피해자를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도 공모 행위에서 이탈하지 않고 조 씨의 범행을 강화하고 수익을 환전하는 방식으로 도왔다"며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 씨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
'징역 42년' 조주빈, 강제추행으로 4개월 추가 2023-12-07 16:57:50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도 공모 행위에서 이탈하지 않고 조씨의 범행을 강화하고 수익을 환전하는 방식으로 도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이 사건 범행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사정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며 "형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