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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드라이버 샷을 벌주고, 최대 3m 높이 벙커는 그린을 놓친 세컨드 샷을 응징한다. 그중에서도 체리-퍼시먼 코스의 난도는 골프업계에서 익히 들은 터였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파인-메이플 코스를 기대했지만 캐디는 체리 코스를 향해 카트를 몰았다. 곧 시그니처홀에 닿았다. 체리 5번홀(파4). 캐디가 불러주는 전장...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빠지고, 페어웨이를 지키면 편안한 세컨드샷이 보장되는 코스여서다. ‘굿샷에는 짜릿한 보상, 미스샷에는 철저한 응징’이 구현된 변별력 있는 골프장이어서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다. 마지막 날 출발할 때 순위가 그대로 최종 순위가 되는 ‘밋밋한 승부’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도...
칩인 버디만 세 번…돌아온 '송곳 웨지' 2023-06-25 18:40:36
14개다. 선택은 자유다. 정교한 세컨드샷을 신경 쓰는 선수는 아이언이나 우드를 하나 더 넣고 웨지를 2개만 꽂는다.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는 우드를 하나 빼고 웨지를 3개 넣는다. 박민지(25)는 후자다. 골프백에 50도, 54도, 58도 웨지를 넣고 다닌다. 그만큼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한다....
'칩인 버디만 3번'…박민지 우승 이끈 원동력은 '마법의 웨지샷' 2023-06-25 18:33:06
14개다. 선택은 자유다. 정교한 세컨드샷을 신경 쓰는 선수는 아이언이나 우드를 하나 더 넣고 웨지를 2개만 꽂는다.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는 우드를 하나 빼고 웨지를 3개 넣는다. 박민지(25)는 후자다. 골프백에 50도, 54도, 58도 웨지를 넣고 다닌다. 그만큼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한다....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평균타수 2위(70.47타)가 말해주듯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 퍼팅도 잘한다. 전문가들은 방신실이 구사하는 ‘밤&가우지’(bomb&gouge·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게 남은 세컨드샷을 웨지로 그린에 올리는 것) 전략이 그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한다. 방신실도 “그린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1위도 방심 못하는 포천힐스 '마의 5번홀'…작년 보기 77개 '우수수' 2023-06-18 18:19:37
쳐도 세컨드샷을 조금만 당겨치면 순식간에 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나온다. 또 페널티 구역 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있는 그린도 2온을 방해한다. 397야드의 긴 전장도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전통적으로 어려운 12번홀(파4)도 선수들의 주의를 요구한다. 2021년까지 가장 어려운 홀 자리를 지키다가 지난해 3위(4.085타)로...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D-6…챔프 11명 진검승부 2023-06-16 18:33:16
‘밤&가우지‘(bomb&gouge)’ 스타일이어서다. 세컨드 샷 거리가 짧으면 러프에서 웨지로 쳐도 그린에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포천힐스CC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것도 방신실에겐 호재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포천힐스CC에서 열린 지난 네 번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8번홀(파4), 18번홀(파5) 티잉 에어리어를...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최상위권에 있다. 드라이버 샷을 세게 치다 보니 남들보다 자주 러프에 빠지지만, 그럼에도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착착 올린다는 얘기다. 전형적인 밤앤드가우지 전략이다.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1위는 방신실(259.6야드)이고, 최예본은 5위(251.1야드)다. 지난 1일 최예본이 보여준 코스 공략법도 밤앤드가우지였다....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안 받으면 한 달도 못 버팁니다" [본캐부캐] 2023-05-05 09:06:33
대한민국 성인남녀 절반 이상이 '세컨드 잡'을 꿈꾸는 시대입니다. 많은 이들이 '부캐(부캐릭터)'를 희망하며 자기 계발에 열중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꿉니다. 이럴 때 먼저 도전에 나선 이들의 경험담은 좋은 정보가 되곤 합니다.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 두 마리 토끼를 잡았거나 본캐에서 벗어나 부캐로...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투 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았다. 세컨드 샷을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로 잡을 수 있다보니, 이글을 낚는 선수도 대회 때마다 여럿 나왔다. 작년에만 이 홀에서 이글 6개, 버디 91개가 쏟아졌다. 평균 타수는 4.77타. 파로는 본전도 못 찾았다는 얘기다. ‘변별력 높은 메이저대회 구장’인 오거스타내셔널GC로선 자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