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文 "고용률 사상 최고" … '통계 조작' 감사원에 반박 2023-09-17 14:36:06
노동소득분배율은 2017년 62%에서 2022년 68.7%로 개선됐다. 이날 대통령실은 문 정부의 경제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가의 기본 정책 통계마저 조작해 국민을 기망한 정부는 기업으로 치자면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인 국민은 말할 것도 없고 거래 상대방인 해외 투자자와 해외 시장을 기망한 것인데 이들이 이...
'소주성' 실패 덮으려…분배지표 입맛대로 재가공 2023-09-15 18:24:16
낮춰 공표했다. 5분위 배율이 낮을수록 소득분배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과정에서 외부 출신인 당시 황수경 통계청장은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는 등 철저히 배제됐다. 청와대는 통계청이 조작한 통계를 앞세워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소득분배가 개선됐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라고 홍보했다. 청와대가 통계청의...
[사설] "말 안 들으면 예산·조직 다 날릴 것"…국정농단급 통계조작 2023-09-15 17:59:41
또 기대와 달리 소득분배가 끝없이 악화 중인 사실을 불법 사전 보고로 확인한 뒤에는 표본 조정, 기준 변경, 임의 조작 등 갖은 편법 불법을 자행했다. 이런 조작을 거쳐 분배 악화는 분배 개선으로 돌변했고 ‘소주성 효과’라며 대대적 홍보가 이어졌다. 최저임금 급등으로 취약층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을 때...
文정부의 '통계농단'…감사원 "소득 조작해 소주성 허위 홍보" 2023-09-15 14:01:13
적용했지만, 여전히 소득이 감소하자 소득분포가 불규칙한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전체 취업자’로 확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표본설계 담당 부서가 가중값 불안정 등으로 반대했지만 통계작성 담당 부서는 ‘관여하지 말라’며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통계자료를 고의로 조작한 것은 통계법 39조...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기회비용 2023-09-11 19:09:14
이동했다. (5) 로렌츠 곡선이 소득분배균등선(45도선)에 가까워졌다. [해설] 로렌츠곡선, 지니계수 등으로 소득 불균등을 측정할 수 있다. 로렌츠곡선은 가로축에 가구(또는 인구)의 누적 백분율을, 세로축에 소득의 누적 백분율을 나타낸 곡선이다. 이 곡선이 45도 대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하다. 이...
노동소득분배 개선됐지만…한국, 생산성은 OECD 33위 2023-08-16 06:05:01
소득분배 개선됐지만…한국, 생산성은 OECD 33위 피용자보수비율 2021년 67.5%→지난해 68.7%로 상승 시간당 노동생산성 49.4달러…독일 88달러·미국 87.6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지난해 국민계정에서 노동을 대가로 가계에 돌아가는 몫은 늘어났지만 기업의 몫은 줄어들면서 노동 소득분배가 개선된 것으로...
퇴직 후 부담되는 '국민건강보험료' 확 줄이는 방법[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3-07-30 07:00:10
마찬가지로 소득에 대해서 7.09%를 곱해서 소득분 건보료를 계산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산(부동산)에 따라 60등급으로 점수가 매겨지며 이 점수에 208.4원을 곱해 재산분 건보료가 산출됩니다. 세번째 사용연수 7년 미만이면서 잔존가액 4000만원 이상인 승용차에 대해서는 7등급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역시 이 점수에...
"최저임금 엉터리 결정"…민주노총 재심의 요구 2023-07-27 12:11:22
생계비,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등 기준은 처음부터 무시됐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버스요금도 300원 오르는데 최저임금은 240원 올리면서 노동자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했다고 할 수 있는가"라며 "(노동자 생활 안정과 노동력 질적 향상이라는) 최저임금 목적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다산칼럼] 인플레 책임, 정말 기업에 있나 2023-07-17 17:55:23
쪼그라들었다. 2022년 피용자보수비율(노동소득분배비율)이 전년보다 증가(67.7%→68.7%)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피용자보수란 국민총소득(GNI ) 가운데 임금 노동자가 가져간 몫이다. 기업 몫(자본소득분배율)은 줄고 노동자 몫이 더 커졌다는 의미다. 기업의 이윤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했다고 해석하기엔 한계가 있어...
올해도 '짜맞추기식' 최저임금…국민은 피곤하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7-08 08:00:00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돼있을 뿐, 구체적인 결정 기준은 없습니다. 공익위원들이 제시하는 산식은 결국 '임시 산식'일 뿐이란 얘기죠. 특히나 최저임금은 매년 결정될 때마다 정치적 논리와 정권 성향 등에 좌우돼 소모적인 갈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