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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 장사로 폭리·탈세…생계비·노후자금까지 '꿀꺽' 2024-03-13 12:00:01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C는 재개발 지역 원주민으로부터 무허가 주택을 샀고 넉 달 뒤 6배 비싸게 팔았다. 양도소득은 신고하지 않았다. 무허가 주택은 등기가 되지 않는 점을 노린 것이다. 하지만 과세당국의 촘촘한 과세망은 빠져나가지 못했다. D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 수년간 결손이 누적된...
국세청, 라이더 등 용역소득자료 낸 사업자에 세금 직권환급 2024-03-12 12:00:09
사업자가 용역 소득자료를 제출하면 용역제공자 1인당 300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소득·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낼 세금이 없어 돌려받을 세금이 없는 사업자는 10년간 이월해서 공제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국세청에 신고된 계좌로 입금된다. 신고 계좌가 없는 경우 우체국에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본인 신분증 등...
"이 정도면 무릎?"…서울 아파트 거래 '기지개' 2024-03-11 17:40:41
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하게 돼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등한 것은 지난해 9월(3400건) 이후 5개월 만이다. 작년 8월(3899건)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하던 거래량은 12월 1824건까지 줄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자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특례보금자리론마저 소진되면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올 들어 시중...
서울 집값 이젠 바닥?…8억 아파트 4억6000만원에 팔렸다 2024-03-11 14:23:05
나타낼 것이란 관측이다. 아파트 거래는 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하게 돼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등한 건 작년 9월(3400건) 이후 5개월 만이다. 작년 8월(3899건)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하던 거래량은 작년 12월 1824건까지 줄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자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특례보금자리론마저 소진되면서 매수세...
"이젠 회당 10억이 현실"…'스타 출연료'에 숨겨진 비밀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3-09 16:54:24
2021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소득을 신고한 소득 상위 1%인 배우 160명은 총 3829억3800만원을 벌었다. 이는 전체 소득의 48.6%이다. 이들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2억 659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연료가 더 크게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상위 1% 배우들이 전체 소득에서...
이번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尹 한마디에 휘청거리는 세법 2024-03-05 17:33:14
지급하면서 논란이 됐다. 일시적으로 소득이 많이 늘어난 직원이 최고 35%의 높은 소득세율을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출산지원금을 증여로 신고하면 직원이 부담하는 세율을 낮출 수 있지만 기업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논란이 커지자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칼럼] 개인 임대사업자 소득 5억 원 초과 시 법인전환이 유리하다 2024-03-05 12:07:43
추가로 소득세가 과세되기 때문에 배당 시 세금까지 검토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실신고확인제도의 변화도 임대사업자의 법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업종별로 수입금액은 다르지만, 부동산 임대업의 경우 수입이 5억 원을 초과할 때 성실신고 대상으로 분류된다. 기준 금액은 앞으로 더욱 낮아질 수 있으므로...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2024-03-05 01:03:21
부가 소득을 올렸으면서도 세무 당국에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5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와이셀버그는 당시에도 플리 바겐을 통해 형량을 대폭 줄이긴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불리한 증언은 하지 않아 왔다. NYT는 "와이셀버그가 지난 수년간 검찰의 강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경남은행, 청년 주택드림 청약 가입하면 아이패드 추첨 증정 2024-03-04 17:19:54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조건 충족 시 우대이율 1.7% 제공,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공제 신청 등이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 전년도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태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년...
퇴직금 당겨 쓴 김부장, '이것' 안해 세금 570만원 더 냈다 2024-03-03 17:59:25
‘퇴직소득세’도 덩달아 늘고 있다. 국세청에 신고된 퇴직소득세는 2018년 1조4264억원에서 2022년 1조6846억원으로 18.1% 증가했다. 퇴직금을 꼭 은퇴할 때만 받는 것은 아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목돈이 필요해 미리 퇴직금을 정산받은 경우도 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택이 없는 근로자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