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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 생존자의 증언 "무조건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다" 2023-08-16 08:26:13
미 해안경비대와 소방대가 잇따라 나타났고, 이들은 대피소로 옮겨졌다. 페네도 모녀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많은 주민들은 불을 피해 뛰어든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 페네도는 "갇혔다는 느낌에 사로잡혔다"며 "경고도, 계획도, 대피령도, 당국도 없었다"고 탈출 당시 답답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어머니와 전남편, 다섯...
美 하와이 산불 사망자 96명으로 늘어…화재 7일째 계속돼 2023-08-15 03:16:34
소방대가 더 이상 타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화재는 '진화'(extinguished)로 선언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라하이나 지역 이재민 규모를 4천500명으로 집계한 가운데, 갈 곳을 잃고 수일째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의 고통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또 라하이나를 포함한 서부 마우이...
태풍에 상가 전체가 물바다…체념하고 수영도 2023-08-10 18:33:11
가는 모든 길이 침수돼 발을 동동 구르다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몸이 불편한 한 80대 어르신은 주민과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으며 침수된 상가를 안전하게 빠져나와 인근 숙박시설에 도착해서야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피서객 최모(23·서울)씨는 "친구와 여행이 예정돼 있어 할 수 ...
자동차로 돌진 후 흉기 휘둘러…분당 서현역서도 '묻지마 칼부림' 2023-08-03 21:01:59
60대 여성은 사건 발생 후 심정지 상태였으나 소방대원의 응급 처치로 생명을 건졌다. 사건 발생 직후 SNS 등을 통해 사건이 급속도로 알려지며 인근 시민들은 큰 불안에 떨었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가 20대 초반 배달업 종사자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피해망상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애초 사건의...
폭우 멎자 '와르르'…건축물 붕괴 잇따라 2023-07-27 20:49:25
119소방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 벽체 일부에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주택은 미등록 건축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는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택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 등을 검토 중이다. 지난 24일 오전 5시 2분께도 동구 충장로에...
"中공산당, 비상시 고위급 낮은 자리에 투입…왕이도 그런 사례" 2023-07-27 14:02:35
중국산 제품 리콜 사태 등 위기 때마다 '소방대장'으로 나섰다. 중국은 이어 2012년에는 승진 가도를 달리던 보시라이 충칭시 당서기가 낙마한 후 장더장 부총리가 충칭시 당서기를 겸임하도록 하며 어수선해진 충칭의 안정화 임무를 맡겼다. 천강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은 SCMP에 "중국 최고...
오열하던 어머니 실신…故채수근 상병 영결식 눈물바다 2023-07-22 11:44:39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광복장은 보국훈장 중 병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격이다. 채 상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7년을 몸담은 소방대원의 외아들이다. 전북 남원이 고향으로, 전주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1학년을 마친 뒤 올해 3월 27일 해병대에 입대했고 올해 5월 1사단으로 전입했다. 지난...
캐나다 산불 소방헬기 추락해 조종사 사망…3명째 소방관 희생 2023-07-21 10:28:22
아프다"고 애도했다. 앨버타주 산불소방대는 트위터에서 "산불 진화 현장이 항상 위험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이런 희생을 견디기는 너무 힘들다"고 슬픔을 표했다. 지금까지 캐나다 산불은 전국에서 총 11만㎢의 산림을 태워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재 산불이 진행 중인 지역이 885곳으로, 이 중...
코트디부아르서 폭우·산사태로 최소 10명 사망 2023-07-08 17:33:14
소방대에 따르면 폭우가 강타한 코트디부아르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아비장의 요푸곤 지역에서 지난 6일 새벽 3시께 첫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이후 2차례의 추가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고, 도심에서 가까운 코코디앙그레 지역에서는 불어난 물에 휩쓸린 주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여수산단 화력부두 8천t급 석탄운반선 화재 2023-07-03 05:41:42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여수시 중흥동 화력부두에 정박 중인 8천t급 석탄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119소방대가 약 4시간 만인 오전 3시 37분께 초기 진화를 마쳤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배에 실려있던 석탄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