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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없어요"…응급실 찾아 헤매던 80대 사망 2024-02-26 13:03:27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께 의식 장애를 겪다 쓰러진 80대 여성 A씨가 53분 만에 대전 한 대학병원(3차 의료기관)에 옮겨졌으나 도착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간 A씨는 병상 없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등 사유로 병원 7곳에서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구급대 지연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사이에만 대전에서는 18건의 응급실 지연 이송 사태가 발생했다. 이송 지연으로 인한 사망 사태도 벌어졌다. 지난 23일 정오께 의식...
고속도로 화물차서 빠진 바퀴, 관광버스 덮쳤다…2명 사망 2024-02-25 19:35:06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9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주행하던 25t 화물 트레일러의 뒤쪽 타이어 1개가 빠졌다. 빠진 타이어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운전기사와 승객들을 충격했다. 이...
3층 건물 간판에 웬 여성이…"무사 구조" 2024-02-24 17:38:05
요양병원 건물 외벽 간판에 낮아 있던 90대 여성이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시흥시 월곶동의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노인 A씨가 앉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 3층 요양원에 입소 중인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90대 치매환자, 요양병원 간판에 앉아있다 구조돼 2024-02-24 17:20:25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시흥시 월곶동의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 노인 A씨가 앉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 3층 요양원에 입소 중인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올라앉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 당시 요양원 관계자...
에쓰오일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초진 2024-02-23 17:52:00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 상압증류공정 원유 펌프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며 펌프 밸브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35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이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이민근 안산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 재가동 2024-02-23 17:03:06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를 개최했다.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는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 형 시민 안전 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 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
단톡방서 女 동기 성희롱한 예비소방관 졸업 부적격 판정 2024-02-23 17:02:04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중 동기 여성 교육생을 두고 몰래 음담패설하는 등 성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예비 소방관 다수가 졸업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소방본부는 최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성적대상화로 논란을 빚은 남성 교육생 12명 중 다수가 소방 교육훈련과정...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2024-02-23 16:10:03
에쓰오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울산소방본부에는 "에쓰오일 펌프쪽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원유를 정제시설로 보내주는 펌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쓰오일 측은 화재가 나자 펌프 시설의 밸브를 차단, 원유 공급을 막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
'병원 이탈' 나흘째…남은 의료진도, 환자도 괴롭다 2024-02-23 06:17:06
찾지 못해 수백㎞를 떠돈 환자 사례도 나왔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께 당뇨를 앓는 60대 A씨가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괴사가 일어나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전공의 부재로 수술이 어렵다며 병원 측이 이송을 권유하자 길거리를 떠돌다 3시간 30분 만에 치료받은 사례가 있었다. 현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