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비행 중인데 활주로 뜯어고치라니"…워런 버핏의 '울분'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27 08:37:01
예측 가능한 전압과 속도로 전달돼 전력 소비가 언제나 발전량과 일치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력의 수요나 공급 중 어느 한쪽이 급증해 과전류 상태가 되면 정전이나 화재로 이어진다. 전력망이 받는 스트레스는 최근 전례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분산 전원이자 유량(flow)자원인 신재생에너지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데스크 칼럼] '붉은 金' 지켜야 미래 산업이 산다 2024-03-26 17:39:16
나라가 휘청이던 게 불과 3년 전이다. 국내 자원이 없다고 자원 빈국은 아니다. 가까운 일본은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려 세계 구리 매장량 1위인 칠레에서 구리 광산 5곳을 확보했다. 해외 광산은 보유하지 못할망정 손에 쥔 국가 자산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야 되겠는가. 구리 스크랩 시장의 무자료 거래 실태와 허술한...
소비자원 "여름 오기 전에 에어컨 무상 점검받으세요" 2024-03-25 10:23:04
소비자원 "여름 오기 전에 에어컨 무상 점검받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실외기실 환기 상태와 배수 호스...
옷에 '브랜드 로고' 없앴더니…불황에도 줄줄이 '1조' 터졌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3-24 10:39:10
소비자들이 SPA 브랜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가 돋보이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 불황과 양극화 심화 속 유통가 전반에서 가성비 선호도가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났고, SPA 브랜드는 이같은 트렌드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한 번에 SPA 브랜드에서 9만원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中 2인자' 리창, 중국발전포럼 참석…해외 CEO들 접촉은 불투명 2024-03-22 19:49:08
주요 책임자와 에너지 자원, 장비 제조, 금융·보험, 첨단 기술, 반도체, 의료, 전문 서비스, 일상 소비 등 업계의 외자기업 회장과 최고경영자(CEO), 노벨상·튜링상 수상자 등 110여명이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주제 심포지엄에서는 ▲ 중국 지속 발전의 동력과 전망 ▲ 탄소 중립과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
"30만원짜리 한우가 9만원"…싸다고 주문했다가 '분통' 2024-03-22 12:41:28
가격에 당시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몰린 주문을 업체가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해당 업체는 약속했던 '설 연휴 기간 전'에 한우를 일부 소비자들에게 배송하지 못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A업체는 현재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마쳤다. 이와 별개로 상담 건수...
"떡갈비 먹다 잇몸에 돼지털이…항의하자 블랙컨슈머 낙인" 2024-03-22 07:54:20
경찰에 신고했고, 이어 한국소비자원에 피해보상 중재를 요청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B사는 지난 8일 A씨에게 떡갈비값에 3000원을 더한 1만5000원을 보상했다. 분쟁이 발생한 지 2년이 다 돼가는 시점이었다. B사 관계자는 "떡갈비는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털이나 뼈가 간혹 나올 수...
[OK!제보] 유명 떡갈비 먹다 잇몸에 박힌 이물질…그 정체에 '깜놀' 2024-03-22 06:00:03
않자 최근 경찰에 신고한 데 이어 한국소비자원에 피해보상 중재를 요청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B사는 그동안 물건값도 환불해주지 않고 있다가 분쟁이 발생한 후 2년이 다 돼가는 지난 8일에서야 A씨에게 1만5천원을 물어줬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 인상을 반영해 A씨가 애초 제품을 구매했을...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의료 소비가 늘었지만, 건강 개선 효과는 거의 없는 것을 보여줬다. 한국에선 경증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민간 실손보험의 등장은 문제를 더 악화시켰다. 과잉 진료와 과잉 소비가 만난 지점에 한국 의료가 있다. 의사는 잘못된 정부 정책의 피해자일까의사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농식품부, 소비자단체와 협력 강화…"물가안정에 총력" 2024-03-21 15:00:02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수단과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안정자금 중 755억원은 납품단가 지원에 쓰고 할인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