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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62편 선정 2018-02-28 13:46:44
응모했다. 심사는 해외 5명, 국내 15명 등 20명의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본선 진출작에는 가족, 우정 등 전통적인 소재로 한 다수의 작품과 함께 페미니즘, 성 소수자 문제를 다는 작품도 눈에 띈다. 본선 진출작은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 기간에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기억을 벼리다" 제주4·3미술제 4월 3일 개막 2018-02-27 13:44:26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 사회문제인 난민, 여성 등 소수자 이슈와 노동, 환경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제와 함께 홍보람 작가가 4·3유족 등과 함께 삶의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아트 워크숍 '마음의 지도', 박주애 작가와 제주대 미술학부 학생들이 함께...
홀로 세상과 맞서는 딸 잃은 엄마의 사투…영화 '쓰리 빌보드' 2018-02-27 10:10:32
무능한 공권력은 물론 인종차별과 폭력,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편견, 심지어 성직자의 성 추문까지 미국 사회 전반의 문제점을 짚는다. 밀드레드는 "경찰이 흑인을 고문하느라 딸의 범인을 쫓을 시간이 없다"고 비꼰다. 가볍게 훑고 지나가는 듯 보이지만, 문제의식은 절대 가볍지 않다. 이 영화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
안희정, 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요구 "누구도 차별받아선 안돼" 2018-02-26 11:52:44
성 소수자라는 이유로 기본권과 인권에서 차별받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인권은 그 어떤 이유로 차별받을 수 없다"며 "인류의 소중한 인권의 가치를 담은 인권조례를 지키기 위해 의회에 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모든 폭력과 차별로부터 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소방관은 '아저씨'·의사는 '선생님'…"교과서에 인권침해 내용" 2018-02-26 10:12:42
관점이 많이 반영돼있다"면서도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해 시혜적 차원이 아닌 권리적 관점에서 해결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권위는 교육공무원, 교과서 집필자, 출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2017년도 초·중등교과서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27일...
대한민국 이념성향 '좌클릭'…진보 늘고 보수 줄었다 2018-02-25 07:01:01
소수자 배제 인식 정도는 이전 조사 때처럼 높게 나타났다. '전과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69.4%였고, 동성애자를 수용할 수 없다고 한 응답자는 57.2%였다. 이는 전년도 조사 때보다 각각 0.2%, 1.4%포인트 오른 것이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4.3%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성소수자 단체 '성적지향존중' 삭제 해운대구 조례개정 반발 2018-02-23 18:29:42
소수자 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QIP), 부산녹색당, 무지개행동 등은 23일 해운대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기독교 세력의 표와 보수정당의 눈치를 보는 구의원들이 인권을 보장해야 하는 본분을 망각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최근 제232회 임시회에서...
'충남 인권조례 지키자' 인권단체 신문에 전면광고 2018-02-20 15:42:45
성 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과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 더하기는 다음 달부터 충남지역 3개 신문사에 인권조례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전면광고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와 전국의 인권단체가 충남 인권조례 폐지의 부당성을 잇따라 제기했음에도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올림픽] 美시부타니 남매 "세계서 인정받은 BTS, 우리에겐 특별하죠" 2018-02-20 15:26:44
아시아계라는 소수자로서, 그리고 남매가 아이스댄스를 하는 데 대해 일부가 갖는 불편한 시선과도 싸워야 했던 시부타니 남매는 가족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알렉스는 "부모님은 우리를 전적으로 지지해주신다"며 "남매로서 우리는 그 어떤 아이스댄스 팀도 가지지 못한 가족의 유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 이어 4개 시·군도 인권조례 폐지 추진…명분 논란 2018-02-20 07:05:01
시·군 조례에는 '성 소수자 차별금지 조항' 없어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에 이어 도내 4개 시·군에서도 인권조례 폐지가 추진돼 논란을 빚고 있다. 일부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들은 성 소수자에 대한 인권보호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시·군 인권조례에는 관련 조항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