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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첫 발견 2020-10-05 19:59:48
67%는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다. 영국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78명이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판정받았다. 대부분 8~14세 였으며 2명이 숨졌다. 환자 가운데 46%는 기계호흡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2건을 제외하고 일본이나 중극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보고된 사례는 없었다. 질병청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두 달 기다려야 합니다" 2020-08-31 17:41:37
대한의학회는 “정부가 응급실, 중환자실 전공의를 고발하고 겁박하는 것은 군사정권 때도 볼 수 없었던 일”이라며 “의료계의 미래인 이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6개 환자단체는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정부와 의사는 충돌을 ...
정부·의사 '지역의사 부족'엔 공감…해법은 "증원" vs "수가 인상" 2020-08-31 17:36:57
생명을 살리는 외상외과, 중환자실, 응급실 등은 운영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다. 어렵고, 힘들고, 환자 사망 위험이 높은 분야에서 일하겠다고 지원하는 의사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비용을 보전해야 하는데 기준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왜곡된 보험 시스템을 40년 넘게 이어왔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지금 같은...
정부-의사 기피과·지역의사 부족 공감한다는데 갈등 커지는 이유 2020-08-31 15:22:07
살리는 외상외과, 중환자실, 응급실 등은 운영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다. 어렵고, 힘들고, 환자 사망위험이 높은 분야를 지원하는 의사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비용을 보전해야 하는데 기준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왜곡된 보험 시스템을 40년 넘게 이어왔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지금같은 상황에서 의사만 늘리면...
정부-의료계 갈등에 환자만 피해…"유방암 진료 두 달 기다려야" 2020-08-31 15:20:22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31일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전공의들의 단결권·단체행동권 등 근로자로서의 권리와 직업인으로서의 직업수행의 자유 등 헌법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들도 성명을 내고...
영국 연구팀 "어린이 코로나19 중증·사망 사례 적다" 2020-08-28 09:02:10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인 코로나19 어린이 환자는 태어난 지 한 달 미만인 신생아"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MIS-C) 환자 52명도 포함됐다. MIS-C는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어린이 괴질`로 불린다. MIS-C 증상을 보유한...
"어린이 코로나19 중증·사망 사례 적다" 2020-08-28 08:30:00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인 코로나19 어린이 환자는 태어난 지 한 달 미만인 신생아"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MIS-C) 환자 52명도 포함됐다. MIS-C는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어린이 괴질'로 불린다. MIS-C 증상을...
집단휴진에 수술 절반으로 뚝…"일부 응급실 차질 등 환자피해"(종합) 2020-08-26 15:57:28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자체에 환자가 몰리면서 일부 대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만난 한 환자의 보호자는 23시간째 대기하고 있다고...
집단휴진 여파에 수술 '절반'으로 뚝…"일부 응급실 차질" 2020-08-26 11:30:24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자체에 환자가 몰리면서 일부 대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만난 한 환자의 보호자는 23시간째 의사도 만나지 못한 채 대기하고 있다고...
醫政 대화 물꼬 텄지만…전임의도 파업 가세하며 진료차질(종합) 2020-08-24 14:05:09
상당수도 업무에서 손을 뗐다. 다만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투석실 등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업무는 유지하기로 했다. 전임의들은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대화 통해 체계적인 공공의료 마련하라'는 피켓을 드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후에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서울대병원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