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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밝힌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의 전공의들이 이날부터 진료를 중단하면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공의의 부재로 전체 과의 수술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환자들은 여러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빅5 병원에서 오는 21일 수술 예정이었다는 한...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퇴직하는 의사들은 인계장을 지우고 나오라"는 의사 커뮤니티 앱 내용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의사들이...
병원협회 "필수 의료 유지에 최선"…상황대응위원회 구성 2024-02-19 14:28:35
표명한다"며 "병원은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응급 및 중증, 소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 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황대응위원회는 정부와 의료계 양측에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우선 정부를 향해서는 "원칙 고수와 강경 대응만을 밝힐 것이 아니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바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현재 4년 차를 제외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모두 사직서를 냈다. 다른 병원들도 이미 다수의 전공의가 사직 의사를 표하고 있다. 이날 정오까지 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이 병원 측에 전공의 95명의 사직서를 모아 제출하기로 하는 등 이런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전북대병원 전공의 189명 전원도...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말한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의 한 전공의는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표하며 "19일 소아청소년과 1∼3년 차의 사직서를 일괄적으로 전달하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빅5' 전공의 오늘 집단 사직…내일부터 병원 떠나는 의사들 2024-02-19 07:18:05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 내일 병원 떠난다 2024-02-19 06:22:07
환자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의료대란' 시작…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없다 2024-02-18 22:44:42
이른바 '의료대란'이 시작돼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빅5'라고 불리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기정사실화하고, 수술 스케줄 등을 조율하면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사직하고 피부과 간다"…소아청소년과 여의사의 호소 2024-02-18 17:38:17
한다"고 했다. 그는 "파업을 하더라도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해 무너지고 있는 필수의료과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은 마련되지 않을 것 같다. 동시에 의사가 환자 목숨보다 밥그릇을 중시한다는 비난들은 더는 견디기 괴롭다"면서 "소아청소년과를 같이 하자고 후배들에게 더 이상 권할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한총리 "의사 집단행동, 국민 생명 볼모" 2024-02-18 17:02:43
환자와 의사가 다 같이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례와 이른바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수도권 원정 치료 등 문제들을 지적했다. 이어 "의료진이 충분한 보상도 받지 못하면서 밤샘 근무, 장시간 수술, 의료소송 불안감에 지쳐가고 있다"며 "고령화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