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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성 학생에 소화전 물 분사는 방어 차원" 해명 2017-03-12 17:25:50
문을 강제로 열고 직원들에게 수차례 소화기 분말을 난사했다"면서 "밀폐공간이 분말로 가득 차 신체손상의 위협을 느낄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화기를 난사한 학생이 문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물을 뒤집어쓴 것은 맞지만 불가피한 자기방어적 수단이었다"고 해명했다. 학생이 있는 쪽을 향해 물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3-12 08:00:03
소화기 분말 터지고 물 뿌려…서울대, 농성 학생 퇴거 조치 170311-0428 사회-0045 20:27 탄핵 반대집회 사망자 3명 부검…2명은 심장문제 추정 170311-0429 사회-0046 20:31 "탄핵 축하 떡·주먹밥 나누며" 잔치 펼쳐진 광주 금남로 170311-0430 사회-0047 20:42 촛불시민, 마지막 주말집회 '탄핵 축포'…"광장의...
직원 400명에게 쫓겨난 서울대학생들 "대학본부, 말도 안되는 폭력 저질렀다" 2017-03-11 21:21:57
소화기 분말을 터뜨렸다.소화기 분말을 맞은 직원들은 사무실 내 비상알람이 울리고 시야가 뿌옇게 변하자 옆 소화전을 이용해 일부 진입하는 학생을 향해 물을 분사했다.계속되던 이들의 대치는 학생 측이 오후 6시께 기자회견을 통해 본관 퇴거를 발표하면서 일단락됐다.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학본부의 말도 안...
소화기 분말 터뜨리고 물난사…서울대, 농성 학생 퇴거 조치 2017-03-11 20:04:07
이용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 직원들을 향해 소화기 분말을 터뜨렸다. 소화기 분말을 맞은 직원들은 사무실 내 비상알람이 울리고 시야가 뿌옇게 변하자 옆 소화전을 이용해 일부 진입하는 학생을 향해 물을 분사했다. 계속되던 이들의 대치는 학생 측이 오후 6시께 기자회견을 통해 본관 퇴거를 발표하면서 일단락됐다. 학생...
탄핵 무효 촉구집회 참가자, 경찰에 인화물질 뿌리다 체포 2017-03-11 18:17:16
용기를 꺼내 안에 있던 인화물질을 뿌리고, 현장에 소화기를 난사하는 상황이 빚어졌다.경찰은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친박(친박근혜)단체 간부 박모씨 등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탄핵무효 집회 과열 양상?… 인화물질 뿌리고 소화기 난사 2017-03-11 15:39:01
인화물질을 뿌리고, 현장에 소화기를 난사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경찰은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친박(친박근혜)단체 간부 박모씨 등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날 탄핵 무효 집회에서는 헌재로 진출하려는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사망한 참가자 3명을...
'탄핵무효' 집회 참가자들, 인화물질 뿌리며 경찰과 충돌(종합) 2017-03-11 13:39:40
시위물품을 회수하자 이에 반발한 참가자 40여명이 태평로파출소 앞으로 몰려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가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 안에 있던 인화물질을 뿌리고, 현장에 소화기를 난사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경찰은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친박(친박근혜)단체 간부 박모씨...
'탄핵 무효' 집회 참가자들, 집회 전부터 경찰과 충돌 2017-03-11 12:56:24
태극기와 깃봉 등 시위물품을 회수하자 이에 반발한 참가자 40여명이 태평로파출소 앞으로 몰려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 참가자가 집회용 발전기 연료 용도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이 든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 경찰이 소화기로 대응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과 경찰 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끝)...
'축제'와 '분노'…탄핵에 희비 엇갈린 촛불과 태극기 2017-03-10 22:06:00
소화기를 뿌리는 참가자도 나왔다. 현장을 취재하던 국내외 취재진에게도 무차별로 폭력이 가해졌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일부가 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졌다. 오후 1시께 김모(72)씨가 헌재 인근 안국역 사거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 당시 다른 참가자가...
박근혜 탄핵 반대측, 과격시위…사상자 62명, 2명 사망·부상자 2명 위중 2017-03-10 21:14:03
소화기를 뿌리는 참가자도 나왔다. 취재진 폭행도 잇따랐다. 여러 언론사 소속 기자 10여명이 각기 취재 도중 이들에게서 집단으로 구타를 당했고, 외신기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카메라 등 취재 장비도 파손당하거나 탈취당했다. 충돌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사망자와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