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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기겠다"…격투기까지 배운 'MZ조폭' 2024-04-15 13:19:17
총 26건의 범죄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송치한 사건 중 조직범죄는 14건, 개별범죄는 12건이다. 검거된 이들이 속한 J파는 지난 1995년 결성된 폭력 조직으로, 경찰의 관리 대상에 올라 있다. 그동안 경찰은 J파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려 했으나, 증거 부족 등 이유로 해당 법률을...
신호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2억원대 뜯어낸 일당 검거 2024-04-15 10:20:07
것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판독해 고의성이 짙은 수십 건을 선별했으며 보강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분실물 지갑서 20만원 '슬쩍'…알고보니 '황당' 2024-04-14 17:56:57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근무 중 20만3천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물로 접수하고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분실물 접수 서류에는 지갑에 3천원만 들어있었다고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갑 주인이 이를 되찾은 후 20만원이 사라진 것을...
강남서 또 '코인거래 미끼' 강도...5억원 털려 2024-04-12 16:20:04
10명은 가상화폐를 거래하자며 피해자를 만나 거래대금 1억원을 받고 확인하는 척하다 그대로 들고 도주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을 폭행한 혐의(특수강도)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13일 역삼동 한 카페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1억3천여만원을 뜯어내려 한 일당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연합뉴스)
은행원까지 낀 전세사기…110억 뜯은 일당 구소기소 2024-04-12 10:16:44
구속 송치했다. A씨는 구속되기 전까지도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로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였다. 이들 중 40%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증금을 받지 못할 상황에 부닥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이 개별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증가했다. 경찰청은 선거 기간에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167명은 불송치로 사건 종결했고 1468명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허위사...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국가수사본부는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송치하고 167명을 불송치 종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1468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 전체 수사 대상자는 지난 총선 1350명에 비해 총 331명(24.5%) 증가했다. 이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면서 경찰의 단속 대상이 늘어난 데...
홧김에 투표 용지 찢고, 소란 피우고…총선날 각지서 '소동' [종합] 2024-04-11 17:53:01
위반 혐의로 11명이 적발돼 이 중 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정선거·사전운동 2명, 투표지 촬영·훼손 2명, 금품수수 1명, 현수막·벽보 훼손 1명, 선거 폭력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적발된 선거사범 16명과 비교해 31.2%(5명) 감소한...
"일본팬 방까지 찾아간다"…김정훈, 韓숙박 팬미팅 130만원 2024-04-11 10:40:31
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해당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김정훈은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백번, 천번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일"이라며 "두 번 다시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후 짧은 자숙...
'믿고 맡겼는데'…970만원 빼돌린 편의점 알바생 2024-04-10 06:20:13
방식으로 1천800여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A씨는 각 편의점에서 얻은 범죄 수익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게 매출 기록에 수상함을 느낀 점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한 뒤 수사를 거쳐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