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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오늘 새 회장 선출…새로운 집단행동 돌입하나 2024-03-26 06:03:10
수련병원 교수는 "의사들 사이에선 의협이 내부 정비를 마치고 나면 총파업 등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고 전했다. 의협의 새 집행부가 대정부 강경 투쟁이 아닌 대화로 노선을 변경하고, 의대 교수들과 합심해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더라도 전망이 밝은 건 아니다. '증원'을...
울산의대 교수 433명 사직서 제출 2024-03-25 22:32:55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울산의대 3개 수련병원에는 총 767명(서울아산병원 528명·울산대병원 151명·강릉아산병원 88명)의 전임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겸임교수까지 합한 총 교원 수는 900∼1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초래된 지난 한...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는 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고위...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수련 여건에 기반한 결과가 나오면 누구나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료계가 납득할 만한 숫자(2000명 미만)가 나오면 증원 자체를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 장관은 26일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의료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정부의 의료 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공의 블랙리스트·공보의 명단유출 등 경찰 수사 속도낸다 2024-03-25 18:28:55
70여 개 수련병원별로 집단 사직에 불참한 전공의의 소속과 등 상세한 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강원도 의사회 소속 한 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했다. 이 인물은 참고인 조사를...
전공의 "면허정지 유예해 봤자"…간호사들 "우리 안 잊었죠?" 2024-03-25 18:21:21
하다"라며 "수련 주 52시간제, 폭력과 폭언에 따른 수련병원 해제, 교육 중심 수련환경 구성 등에 대해 전공의와 각을 세우는 분들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류옥하다 씨는 "정부가 '의대교수협'과 대화하겠다는 것은 마치 자동차 노조가 사직을 했는데, 사측 대표이사를 만난 것과 같다"면서 "결단코 어느 전공의...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없다"며 "올바른 수련과 적절한 수련을 받을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은 협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에 대해 행정소송과 가처분 명령 신청을 진행 중에 있다. 김 회장은 "전공의들 입장 역시 지난달 20일 요구안에서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2000명 증원 철회 없이는 협상...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한양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의대 교수들도 조만간 사직서...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메디스태프 대표 소환 조사 2024-03-25 10:06:56
이 글에는 전국의 70여개 수련병원 별로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소속 과와 과별 잔류 전공의 수로 추정되는 정보가 상세히 담겼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기씨와 글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안철수 "의대 정원, 단계적 증원 논의하자" 2024-03-24 21:55:11
수련 인프라 준비도 없는, 총선을 앞둔 정치적 접근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명분으로 한다지만, 의료 현장의 수가 문제 등 구조적 문제를 먼저 풀지 않는다면 미봉책 중의 미봉책이며, 졸속이고 근시안적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의대 졸업 후 수련을 위해서나 의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