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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료개혁, 결코 후퇴해선 안된다 2024-04-16 18:01:14
아니다. 수련의인 전공의는 우리나라에서만 밤잠 못 자고 혹사당하는 게 아니다. 24시간 비상대기하며 응급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전공의는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실전 경험이 곧 수련 과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도 이런 불합리를 줄이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를...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계정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라는 내용의 한 일간지 기사를 발췌해 적었다. 이에 따라 향후 의협의 '의료계 대표성'도 더욱 짙어질 모양새다. 김택우...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각 수련병원장에게 직권남용을 해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 금지했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려서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행정명령으로 직업 선택의 자유와 강제 노역을 하지 않을 권리 등을 침해당했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고소는...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수련 과정 평가는 엄격해야 하고 능력과 윤리적 태도가 부족한 전공의는 수련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권리의식이 강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참고 견디는 능력이 약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부족한 의사를 억지로 교육할 필요는 없다"며 "교수들의 경험을 진지하게 배우고 환자들의 고통을 들을 수...
"다 이기겠다"…격투기까지 배운 'MZ조폭' 2024-04-15 13:19:17
안 된다며 후배들에게 MMA 수련을 받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경찰에 붙잡힌 56명의 조직원 중 MZ 세대로 불리는 20~30대는 49명으로,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 폭력을 비롯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모든 범죄에 대해 강력히 처벌하겠다"며 "경찰은 조직 개편에 따라 범죄 현장에...
총선 이후에도 대치…"의료개혁 변함없어" vs "복지차관 경질" 2024-04-15 12:23:46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전공의들과 보조를 맞추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의협은 전날 브리핑에서 "의사단체의 단일한 요구는 의대 증원의...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는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 일부를 올렸다. 의대 교수들을 비롯한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의대 교수들은 박 위원장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전공의 집단 사직의 '나비효과' 2024-04-14 18:18:44
능력과 윤리적 태도가 부족한 전공의는 수련을 중단시켜야 한다. 권리의식이 강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참고 견디는 능력이 약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부족한 의사를 억지로 교육할 필요는 없다. 교수들의 경험을 진지하게 배우고 환자들의 고통을 들을 수 있는 의사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국내 ...
전공의대표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2024-04-13 12:04:16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동시에 비판하며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를 링크하며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부여한 것은 다름아닌 정부와 병원"이라고 적었다....
전공의 대표 "교수들은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피해자 행세" 2024-04-13 12:02:05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했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전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000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란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를 함께 올리며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부여한 것은 다름아닌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