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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발달장애인 등에 봉사 박원숙씨 'LG 의인상' 2023-12-26 18:39:27
여성을 구하고 범인 검거를 도운 이상현(가운데)·수연씨(오른쪽) 부자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LG복지재단에 따르면 박씨는 1995년부터 29년간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급식 지원, 독거노인 목욕 봉사, 장애인 가정 방문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씨는 울산 지역의 발달장애 가정을 찾아다니며 요리, 청소, ...
29년간 발달장애인 돌본 박원숙씨에 'LG 의인상' 2023-12-26 10:00:02
여성을 구하고 범인 검거를 도운 이상현(60)·이수연(24)씨 부자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길거리에서 폭행당하는 30대 여성을 목격하고, 즉시 차를 멈춘 후 현장으로 달려갔다. 범인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아들 수연씨는 범인이 휘두른 칼에 왼쪽...
[부고] 마재영(전 금호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별세 2023-11-13 16:50:45
▲마재영(전 금호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별세, 나정현씨 남편상, 수연·현서씨 부친상 = 12일 오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5일 오전 11시, 장지 분당 봉안당 홈, 02-2227-7500.
최종남, 연극 ‘내 엄마 수연씨’로 감동 선사…열일 행보ing 2023-09-11 14:40:10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연극 ‘내 엄마 수연씨’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종남을 비롯해 사미자, 이종남, 이성경이 출연한 이날 공연에서 사미자는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무대에 올랐다. 사미자의 연기 투혼은 작품 본연의 감동과 어우러...
[부고] 조수연(하나증권 전 홍보실장)씨 부친상 2023-06-14 11:34:39
▲ 조남민씨 별세, 조형연·수연(뉴스웰 편집위원)·수진(누리건축사사무소 소장)씨 부친상, 조상희 최판영 시부상, 김인호(다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씨 장인상 = 14일, 대한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30분, 장지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02)992-4444
"강수연은 정직한 승부사"…1주기 추모전 개막 2023-05-07 21:04:20
수연에 대해 "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선 외양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화려했고, 그런 사람인데도 실제 생활에선 굉장히 검소했다"며 "그런가 하면 어려운 곳엔 아주 선뜻 큰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 박중훈과 함께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우리 수연 씨가 이 자리엔 없지만, 어디서든지 보고...
‘결혼백서’ 황승언, 생활밀착형 연기로 공감-재미 다 잡았다 2022-06-16 09:50:14
씨가 싫은 건지. 이 상황이 싫은건지. 준형씨랑 답을 찾는 건 지금 아니면 못해.”라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두 사람을 극적인 화해로 이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 희선은 썸 아닌 썸을 타던 민우(송진우 분)에게 호감 시그널을 보내며 핑크빛 로맨스에 시동을 걸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에...
詩·영화 큰 족적 남기고…김지하·강수연 영면 2022-05-11 18:14:46
강수연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유족과 영화인 100여 명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했다. 지난 5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던 강씨는 7일 5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백발의 임권택 감독은 짧은 추도사를 전했다. “수연아, 친구처럼, 딸처럼, 동생처럼, 네가 있어서 늘 든든했는데. 뭐가 그리 바빠서 서둘러...
"故 강수연의 연기는 현재 진행형"…눈물의 영결식 [종합] 2022-05-11 11:06:05
참담한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보내고자 한다. 수연씨, 이게 어찌 된 일이냐. 만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졸지에 제 곁을 떠나다니. 건강하게 보였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처음 만난 지 33년이 흘렀다. 그동안 아버지와 딸, 오빠와 동생처럼 지내왔는데 나보다 먼저 떠날...
故 강수연 영결식…유지태 "영화 속 장면이었으면…" 애도 2022-05-11 10:22:48
참담한 마음으로 당신을 떠나보내고자 한다. 수연씨,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만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졸지에 제 곁을 떠나다니. 건강하게 보였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처음 만난지 33년이 흘렀다. 그동안 아버지와 딸, 오빠와 동생처럼 지내왔는데 나보다 먼저 떠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