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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 조사 2024-02-13 11:13:07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무인매장 계산 깜빡했는데…헌법재판소까지 갔다 2024-02-10 08:46:49
가서 구제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이모 씨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이씨는 작년 3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께 안양시의 한 무인 매장에서 총 1만200원어치의 샌드위치 4개를 계산하지 않고 가져갔다. 업주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검찰, '법카유용 의혹' 김혜경 설 연휴 직후 기소 방침 2024-02-05 10:48:19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김동희)는 오는 14일을 전후로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에게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 당시 수행비서 배모씨에게 식사비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한 혐의가 적용됐다. 김씨의 기소 시점이 이같이 정해진 이유는...
정유라, 안민석 낙선운동 예고…"300조 찾아오라 쫓아다닐 것" 2024-02-05 08:26:16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수원지검 형사1부(오종렬 부장검사)는 지난해 11월 최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안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 안 의원은 2016년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 원이고, 자금 세탁에 이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2024-02-02 17:23:39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일 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무차별적으로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한 점,...
'흉기난동' 조선 접견, 몰래 녹음한 방송사 직원 2024-02-02 15:10:00
B씨와 접견 녹음을 공모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두고 간 스마트워치는 구치소 직원에게 발견됐다. 녹음된 대화 내용은 일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소장의 허가 없이...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등 해외 기업의 한국지사가 몰려있는 수원지검의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에도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다. 검사 증원도 쉽지 않다. 2014년 개정된...
동생 붙잡히자 이번엔 형이…반도체 첨단기술 中에 유출 2024-01-29 18:30:10
세정장비를 C사에 수출한 혐의로 지난해 초 구속 기소됐다. D씨는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심 재판 중이다. 검찰은 세메스의 피해 규모를 최소 수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세메스가 그동안 이 기술에 투입한 금액만 약 2188억원”이라며 “기술 유출이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수주가 1%만...
동생 구속되자 형이…반도체기술 中에 넘긴 일당 2024-01-29 11:54:21
유출한 업체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실운영자 A씨 등 임직원 4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회사에 근무하며 반도체 장비 설계 업무를 담당한 직원 3명도 같은 혐의...
동생 구속되자 형이 나섰다…"최소 수천억, 많게는 1조 손해" 2024-01-29 10:49:33
현재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보유한 580억원어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한 상태다. 검찰은 이번에 유출된 기술의 가치를 수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세메스가 그동안 이 기술에 투입한 금액만 약 2188억원”이라며 “기술 유출이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수주가 1%만 감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