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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방지' 맹견사육허가제 시행…무허가시 벌금은? [1분뉴스] 2024-04-26 17:14:55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시장 또는 도지사는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지를 판단해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사육 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일정 조건을 갖춰야 한다. 8개월 미만 강아지는 중성화...
내일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도지사 허가 받아야 2024-04-26 06:00:10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시장, 도지사는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맹견의 기질 평가 등을 진행하고,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지를 판단한 뒤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법 시행 후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내 사육 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맹견...
'문학을 펼쳐 봄'…스타필드 코엑스몰서 한국문학 특별전 2024-04-18 12:02:47
대표 겸 시인인 김종해 작가가 연사로 나서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음식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전종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반려견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 원로 작가 박이도 시인의 강연이 마련돼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은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적이 일어났다"…잃어버렸던 반려견, 8개월 만에 극적 재회 2024-04-05 16:08:26
수 있었다. 반려견을 검진한 수의사 낸시 필스버리는 반려견의 영양 상태가 양호하고 몸도 깨끗하다며 누군가 그를 잘 돌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족 역시 반려견이 어떻게 캘리포니아에서 2000마일(약 3200km) 떨어진 미시간까지 갔는지 궁금하다며 사랑하는 반려견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 이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어떻게 3천㎞ 갔나…美캘리포니아 가족, 반려견과 극적 재회 2024-04-05 15:32:54
수 있었다. 미슈카를 검진한 수의사 낸시 필스버리는 미슈카의 영양 상태가 양호하고 몸도 깨끗하다며 누군가 그를 잘 돌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미슈카가 어떻게 하퍼 우즈까지 오게 됐는지는 오직 미슈카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 역시 미슈카가 어떻게 캘리포니아에서 2천 마일(약 3천200km) 떨어진...
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뒷받침할 법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펫 보험 계약 규모는 전년보다 50% 넘게 성장한 10만9088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동물 표준 진료 코드가 없고 동물진료기록부 발급이 의무화되지 않는 등 제도적 기반이 미흡해 가입률은 1.4%에 그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진료비 지출...
지난해 펫보험 시장 52% 성장…가입률은 1.4% 수준 2024-03-06 07:07:00
수의사법 개정을 통한 동물병원의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과잉진료나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의 연령, 품종 등에 따른 상품개발과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업계는 주장했다. 여·야는 동물병원의 동물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와 관련, 7건의 수의사법 개정안을...
'농업을 미래산업으로'…디지털화에 속도·청년농 지원강화 2024-03-04 10:30:00
육성 법률안'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반려동물 제품·서비스의 연구와 실증을 위한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를 조성한다. 이 밖에 동물병원 전문 수의사와 상급 동물병원(2차 병원) 체계 도입을 검토하고 오는 9월에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sun@yna.co.kr (끝)...
대만, 2026년부터 반려동물에 인간용 의약품 사용 허용 추진 2024-02-27 16:14:28
전날 수의사의 반려견·반려묘 등 치료를 위한 관련 법 제정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법은 '견묘(犬?) 및 비경제 동물에 사용하는 인간용 약품의 사용관리 방법'이라는 이름이며 의회 등을 통과하면 오는 2026년 7월부터 시행된다. 농업부는 그간 수의과대학, 수의사단체, 동물용 의약품 산업단체 등...
"개고기만 40년…거리 나앉을 판" 상인들 '울상' 된 골목 [여기잇슈] 2024-01-15 20:00:07
제기수의사업계에서는 이번 법안 통과를 반기는 한편, 이미 식용으로 길러진 개들이 일괄적으로 도살되는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하고 나섰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이나 문화 수준을 고려했을 때는 진작 개 식용 금지가 법제화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