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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봉합'후 韓中 첫 예술교류…상하이서 조각 33인전 2017-11-02 15:05:44
수집가들로 성황을 이뤘다. 중국 관람객들은 '사드 갈등이 언제있었냐'는 듯 한국관을 찾아 전시 작품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덕분에 심정수 작가의 조각품 '새'가 전시회 개막도 전에 한 중국인 컬렉터에 선(先)판매되기도 했다. 올해 '조각 33인전'과 '한국작가 회화전'으로...
[카메라뉴스] 210개국 화폐 한눈에…경찰서 이색 전시회 2017-11-01 16:29:19
4천여점의 화폐와 동전이 전시됐다. 전시된 화폐는 수집가 구본경씨가 지난 20년간 NGO 활동을 하며 세계 각국을 다니며 모은 것이다. '화폐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글·사진 = 이승민 기자)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책방 연 김이듬 시인 "시민과 문인 경계 허무는 자리 됐으면" 2017-10-30 07:40:00
책 수집가였던 그는 자신의 문학·예술 분야 장서들로 서가를 채웠다. 책방이듬은 마리서사를 닮았다. 절반 이상은 시인이 수십 년 전부터 소장하던 책들이다. 초판 1쇄 희귀본이 대거 '시장'에 나왔다는 소문에 지난 25일 정식 개업 이전부터 문학·출판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수영 산문집 초판본처럼...
故 배동신 화백 `소녀상`, 대한민국 호당 최고가 17억원에 낙찰 2017-10-27 16:24:58
이베이 경매에서 36만불(한화 4억원)에 일본인 수집가에게 낙찰된 바 있다. 이번 배화백의 1호 크기의 낙찰가는 호당가격으로 국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것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미술품 시장인 이베이에서 지속적으로 낙찰되고 있다. 한편, 2014년 7월 영국 BBC 방송에 의하면 이베이는 소더비와 온라인 경매 업무를...
[PRNewswire] Habanos, S.A., 아바나 국제 박람회에서 새 Linea Retro 제품 소개 2017-10-27 09:58:59
이 시가 홀더는 가격이 비싸며, 수집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Partagas Capitols와 Romeo y Julieta Club Kings 시가 케이스는 오직 Habanos, S.A.만을 위해 개발된 전문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디자인은 Linea Retro 제품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각 케이스에는 5개의 시가가 들어가며, vitola de galera Mareva (링...
아시아 억만장자 美보다 많아졌다…작년 中 신흥갑부 101명 탄생 2017-10-26 16:36:51
200대 미술품 수집가 가운데 약 3분의 2가 억만장자들이었고 미국의 억만장자가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에서는 2006년 1명에 불과했던 큰손이 지난해 14명으로 급증했고 이에 동반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립 미술관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109명의 억만장자들이 각국에서 140개가 넘은 유명 스포츠...
타이타닉 승객 편지 1억9천만원에 팔려 2017-10-23 10:04:36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물품을 구매하는 영국 수집가가 이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편지 구매자는 개인 소장품에 포함하겠지만 그의 구매 물품 상당수는 세계 각국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타이타닉 물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것은 바이올린으로 4년 전 110만 파운드(16억4천만원 상당)에 거래됐...
청주시, 프랑스 소장 '직지 원본' 국내 전시 5번째 도전 2017-10-20 17:52:58
소장품들과 함께 1911년 파리 경매장에 나왔고, 골동품 수집가 앙리 베베르에게 단돈 180프랑에 팔렸다. 1952년 베베르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한 직지는 도서번호 109번, 기증번호 9832번을 달고 동양 문헌실에 보관돼 있다. 직지의 존재는 1972년에야 알려졌다. 당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사서로 근무하던 고 박병선...
‘빠순이’라 불리던 아이돌 팬덤… 이제는 K-POP 산업계 큰 손 2017-10-17 15:45:00
우표를 모으고, 고서(古書) 수집가들은 오래된 책들을 계속해서 모은다. 그러나 아이돌 팬덤이 음반을 수집하는 행위는 많은 사람들에게 과소비 내지는 현명하지 못한 행위로 폄하되고 있다. 또 다른 아이돌 팬인 유은영(가명) 씨는 “아이돌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구매하는 것 역시, 다른 수집가들과 다를...
"덧셈·뺄셈 대신 좋은 작가 세상에 알리는 것이 제 일" 2017-10-16 16:23:11
구경이 좋았던 '약사 새댁'으로 출발해 미술품 수집가를 거쳐 화랑계 대모로 자리매김한 김 회장과 작가들 간 얽힌 이야기는 이밖에도 많다. 단색화 열풍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인 하종현은 1990년대 김 회장과 함께 피악(FIAC) 등 해외 미술품 장터를 여러 차례 찾았지만, 한 점도 팔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