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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한국정품감정센터 설립…NFT보증서로 신뢰도 강화 2022-11-02 15:51:20
뿐만 아니라 미술품을 포함한 다양한 수집품 감정까지 가능토록 역량을 확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트렌비는 자사에서 구입한 명품을 자산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대체불가토큰(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NFT 정품 보증서는 제품 구입·유통 경로나 전문 감정사 검수 이력이 기록된다....
마지막 기사, 비극의 코르셋…'합스부르크展'엔 전설이 숨쉰다 2022-10-28 18:24:56
애호가였던 루돌프 2세와 페르디난트 2세의 수집품으로 구성됐다. 프라하의 ‘예술의 방’에 들어서면 루돌프 2세가 수집한 16세기 후반의 ‘누금 장식 바구니’를 볼 수 있다. 금실을 연결하고 꿰어내거나 금 알갱이를 붙이는 ‘누금 세공’의 정수를 볼 수 있다. 전 세계에 단 여섯 점만 남아 있는 ‘야자로 만든 공예...
바로크 미술 거장들 '名作의 향연'…"이걸 한국에서 볼 줄이야" 2022-10-25 18:00:07
18세기 수집품을 모은 공간은 그가 건축한 오스트리아 쇤부른 궁전을 콘셉트로 꾸몄다. 이 공간에 난 창 너머로는 당시 빈의 모습을 그린 풍경화가 보인다. 당시 최고의 풍경화가였던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작품이다. 양승미 학예사는 “벨로토의 그림 이미지를 건너편 벽에 프로젝터로 상영했다”며 “테레지아 여왕이 생전...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지역에서만 1400여 점의 회화를 수집했다. 수집품들을 황실에 가둬놓지 않고 일반에 공개한 것도 이 가문의 미덕이다. 계몽군주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는 1776년 가문의 컬렉션을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했고,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는 수집품 전시를 위해 빈미술사박물관을 설립했다. 이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96점이 서울에...
[포토] 합스부르크 왕가 수집품 한눈에 2022-10-25 14:51:11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이 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수집한 루벤스,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96점이 2023년 3월 1일까지 전시된다....
[포토] 합스부르크 왕가 수집품 한눈에 2022-10-25 14:46:2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이 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수집한 루벤스,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96점이 2023년 3월 1일까지 전시된다....
서양 미술 황금기 합스부르크 걸작들의 서울 나들이 2022-10-13 17:59:50
격동의 시기에도 문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도시 전체를 박물관과 음악당, 미술관의 요새로 만들었다. 합스부르크 왕가가 600년간 수집한 예술사 최고의 수집품들이 서울로 여행을 온다. 오는 2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에서 빈미술사박물관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테레사 공주의 외출…앞으로 수십년은 빈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022-10-13 17:41:46
중요한 수집품들을 서울로 보낸다”며 “많은 관람객이 작품과 사랑에 빠지고 오스트리아를 더 가까운 나라로 여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장품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이 있나요. “하나만 꼽을 수 없어요. 이번 서울 전시에 가는 작품 중에 고르라면 ‘흰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1656)일 겁니다. 디에고...
고종이 요제프 1세에게 선물한 갑옷·투구…130년 만에 한국 찾는다 2022-10-13 17:23:14
투구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수집품으로 등록돼 빈미술사박물관에 보관됐다. 130년 전 고종이 우정의 표시로 보낸 조선의 갑옷과 투구(사진)가 한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교 후에도 조선과 오스트리아는 활발히 교류를 이어갔다. 1897년엔 수교 5주년을 맞아 빈궁정 오페라극장에서 조선 왕자와 양갓집 규수의...
[그림이 있는 아침] 풍경이 주는 이 평온함은 무엇일까…구스타프 클림트 '자작나무 숲' 2022-09-25 18:13:16
앨런의 수집품들이다. 자작나무 숲 그림의 가격은 9000만달러(약 1281억원)로 추산된다. 조르주 쇠라와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작품은 추정가가 1억달러(약 1423억원)에 달한다. 작품의 총 가치는 10억달러로, 이때까지 경매에 나온 개인 컬렉션 중 최대 규모다. 수익금은 앨런의 뜻에 따라 전액 자선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