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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라미란, 서현진 아닌 유민규 추천 ‘大반전’ 2020-01-22 10:10:09
성순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해원을 뽑았다. 다들 충격을 숨기지 못한 가운데 성순은“객관적 점수만 보면 필기 1등인 고하늘 선생님을 뽑는 게 깔끔할 것 같긴 한데. 하지만 지해원 선생님을 뽑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6년의 시간 동안 살려고 버텨온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의미 있는 말을...
‘블랙독’ 라미란, 정해균과 악연 이유 드러났다 2020-01-21 10:21:09
성순은 수호(정해균 분)에게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그럼 교과서 채택하면서 따로 뒷돈 받았다는데. 이걸 알고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까? 언젠가 다 밝혀질 일이었어요, 이거! 제가 밖에 얘기하려던 게 아니라. 조언을 좀 받아보려고”라 설명했지만, 이 사실이 퍼지며 대치고가 비리학교로 낙인이 찍혔다며 힐난만 들었던...
"미-중 또다른 경쟁의 장 북극…'친중' 러시아 변수도" 2020-01-15 13:40:55
윈순은 "중국이 개발하려 하는 북극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에 대해 과학연구용이라고 하겠지만, 군사 목적으로 쓰일 수도 있다"면서 "모호한 영역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혔던 것도, 중국이 그린란드에 공항을 건설하려던 계획과...
‘블랙독’ 라미란, 만능 사기캐 등극 2020-01-15 10:09:10
성순은 교감에게 “사과해주십시오. 아무리 교감 선생님이시지만 묻지도 않고 저희 번호 도용해서 문자 보내시는 거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 교원평가 잘 받자고 그렇게 일한 거 아닙니다!”라며 상사에게도 팩트를 던지는 모습으로 임팩트를 더했다. 허나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았다. 교감이 성순 이하 진학부...
‘블랙독’ 라미란, 위기 정면돌파 정공법으로 입시설명회 성공으로 이끌었다 2020-01-14 10:13:00
순은 대치고의 바닥부터 성장까지 다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마침내 입시설명회는 막을 올렸고, 성순은 긴장을 누르며 수많은 학부모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저희 학교, 1지망 써서 오신 분 있으시면. 손 한 번 들어보세요. 이런 문제를 우리 모두 알고 있었지만. 사실 고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치고,...
[PRNewswire] 캐나다 왕립 조폐국, 제75주년 유럽 전승 기념일(V-E Day) 기념 2020-01-09 09:20:28
- 3달러 순은화 - 사랑의 축하, 안나 부치아렐리(Anna Bucciarelli)가 디자인한 화려한 꽃들을 수정으로 돋을 새김한 부케 - 2020년 200달러 순금화 - 캐나다 해안 심볼들(Canadian Coastal Symbols): 대서양(The Atlantic), 캐시 버지-사보린(Cathy Bursey-Sabourin)이 디자인한 99.999% 순금화 - 2020년 50달러 순은화 -...
‘블랙독’ 라미란, 이쯤 되면 ‘돌발상황’ 맛집 2020-01-08 10:16:50
또 성순은 교육법과 본인의 신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하늘(서현진 분)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무래도 찝찝하죠? 왜 찝찝한지 내가 말해볼까요? 경험상 애들이 이렇게까지 나올 땐 애들 말이 맞는 거거든요.” 라며 먼저 이 길을 걸어갔던 자만이 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힌트로 배려심을 드러냈다. 한편...
류현진, 매년 트레이드 거부 구단 8개 정한다 2020-01-07 13:35:09
투수 야마구치 순은 635만달러를 보장받고 투구이닝에 따른 인센티브를 합치면 최대 915만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 야마구치의 연봉은 317만5천달러다. 투구 이닝 70이닝부터 100이닝까진 10이닝당 10만달러, 110이닝과 120이닝에도 각각 1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걸렸다. 160이닝과 170이닝을 던지면 각각 25만달러를 받는다....
‘블랙독’ 라미란, 동료 교사들 놀림엔 어쩔 줄 몰라 하는 반전매력 선사 2020-01-07 10:29:08
성순은 먼저 학생에게 “너 왜 고하늘 선생님한테 질문 안 하고 도연우 선생님한테 질문하니? 그럼 안되지. 자기 수업 가르쳐주시는 선생님한테 질문하는 게 예의 아닐까?”라며 부드러운 말투로 뼈있는 꾸중을 했다. 이어 하늘에게는 “딱 봐도 삐졌잖아. 저렇게 애 하나가 신경 긁으면 수업도 제대로 못한다고. 애들...
‘블랙독’ 라미란, 담담하게 빚어낸 공감매직 2019-12-31 10:16:29
순은 편의점 앞에 앉아 캔맥주에 컵라면을 들이키고는 뭐에 홀린 듯 인형뽑기 기계에 붙어 서서 뽑기에 열중했으나 번번이 실패해 처량함이 배가 됐다. 이어 비틀거리며 집에 돌아온 성순은 맨날 욕받이에 스트레스만 받는 진학부장을 그만두라는 남편의 말에 말없이 빨래만 걷다가 이제 성순의 아이도 중학교 입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