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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피아니스트'에서 봄을 연주하세요! 2014-03-10 19:21:28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요시마타 료의 spring' 등 총 20곡이 수록돼 있다. 이 외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됐던 에이브릴 라빈의 'imagine', 빅뱅의 '하루하루',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베르디의 '리골레토', 알라딘 ost 'a whole...
베토벤 '합창'으로 새해 열고 불꽃놀이 어때요 2013-12-23 21:22:14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자로 나선다.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 생상스 ‘하바네즈’ 등 초심자도 부담스럽지 않은 곡으로 구성했다. 3만~7만원. (02)580-1809 국립극장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31일 제야음악회를...
장한나 "카타르필 음악감독 맡아 세계적 오케스트라 도전" 2013-08-06 17:55:40
24일에는 슈트라우스의 ‘돈 주앙’과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로 대미를 장식한다. 콘서트 전에는 장한나가 직접 해설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장한나는 12세였던...
[천자칼럼] 다뉴브강 2013-06-11 17:03:12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1867)이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7주 만에 참패하는 바람에 극도로 위축돼 있었다. 패전 후의 우울을 달래줄 곡을 부탁받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오스트리아의 젖줄을 노래한 이 시에서 영감을 얻어 세기의 명곡을 완성했다. 원래는 남성합창이 들어간...
[한경에세이] 식목일 2013-03-31 17:19:27
표제와 제2악장 ‘시냇가의 풍경’을 묘사했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에 의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1867), ‘빈 숲 속의 이야기’(1868) 등 밝고 경쾌한 왈츠가 작곡된 것은 훌륭한 숲 환경이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번 식목일에는 모두 나서서 나무를 심어보자. 그러면 숲과 자연은 ...
['G밸리 러시' 3탄] IT밸리에서 문화밸리로 2013-02-15 17:13:25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이 들려온다. 구로디지털밸리오케스트라가 연습하는 소리다. 매주 수요일 저녁이 되면 트럼펫 트롬본 바이올린 첼로를 든 직장인들이 이곳으로 속속 모여든다. 회원은 주로 g밸리 부근의 직장인들이다. 단장은 유시준 (주)이비 상무(플루트)가 맡고 있다. 일반...
[음악이 흐르는 아침] R.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 2013-01-29 17:05:10
독일 후기 낭만파의 거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은 그 숨가쁘면서도 설레는 등반 과정을 그린 대곡이다. 사실 슈트라우스는 알프스는커녕 작은 산에 오르는 것도 두려워했다. 그래서 경험하지도 못한 알프스를 묘사하느라 명백한 표제음악임에도 어떤 지역을 어떤 코스로 오르는지 구체적인 지명은 표시...
[이 아침의 인물] '길 위의 음악 천재' 모차르트 2013-01-25 17:22:20
숭배할 뿐이다.”(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음악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1756년 1월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궁정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막내아들(볼프강)이 다섯 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미뉴에트와 트리오를 30분 만에 다 익혔다”고 일기에 썼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