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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칼 빼든 정용진…신세계건설 대표 경질 2024-04-02 17:52:09
대상 '수시 인사'가 본격 시작되며, 그룹 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 이후 첫 쇄신 인사 대상은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신세계건설입니다. 신세계는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와 더불어 김상윤 영업본부장, 정성진 영업담당 상무를 함께...
"입원 중" 소환 수차례 불응…허영인 SPC 회장, 병원서 '체포' [종합] 2024-04-02 10:41:29
2019년 7월부터 약 3년간 SPC 자회사 PB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소환 불응' 허영인 SPC 회장 체포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2일 허...
에코프로, 대대적 원가절감 추진…"2년내 30% 줄인다" 2024-04-01 10:39:58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 임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사업, 기술, 제품은 물론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승진 가점이 주어지며, 아이디어 채택으로 성과가 나오면 성과급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사무직은...
빙그레도 '3세 경영' 시작…김동환 본부장, 사장 승진 2024-03-30 18:41:20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41)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30일 빙그레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가 단행됐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2014년 빙그레에 입사했고 구매부 과장,...
저무는 재계 1·2세대…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16:36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허창수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45) 사장은 GS건설 대표이사를 맡았다.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42) 부사장은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 4세인 이규호(40)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주사를 포함한...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 4세인 이규호(40)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주사를 포함한 그룹 주요 관계사 4곳의 사내이사를 맡았다. OCI 창업주 고(故) 이회림 회장의 손자인 이우일(43) 유니드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hanajjang@yna.co.kr...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논의가 한창이다. 6G 등 차세대 이동통신은 가정과 일부 공장에 머물러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광대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잉카로 불리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율주행차 등의 기초 인프라이기도 하다. 규격은 이처럼 세상을 진일보시키는 기저의 원동력이다. 사회로 눈을 돌려보면 자격이 그...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이창재 대표와 이원 체제 2024-03-29 09:42:25
박 대표가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R&D)을, 이 대표가 국내 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박 신임 대표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 대웅[003090] 미국법인장과 나보타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 그룹 핵심관계사 4곳 사내이사 등재 2024-03-28 14:25:20
추가 선임돼 '4세 경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984년생인 이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22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년 만인 작년 11월 부회장에 올랐다. 그는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입사해 현장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한 뒤 코오롱글로벌(건설)...
"20억 주고 집도 줄게"…'젊은 인재' 싹 쓸어가는 중국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③] 2024-03-28 09:00:01
가 없는 기술자를 추천해달라고 하거나, 원할 경우 우선 반도체와 관련이 없는 컨설팅 회사로 입사시킨 뒤 일정 기간이 지나서 반도체 회사로 옮기는 방식의 '꼼수'를 제안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국내 대기업 임원 승진에 실패한 차·부장급 기술자가 이 같은 유혹에 흔들려 중국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