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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 수습에 5000억원 투입…뒷감당은 국민 몫인가" 2024-04-09 15:52:04
"비상진료체계 유지 비용을 왜 국민이 낸 보험료로 부담해야 하는가"라며 "국민은 의사 불법행동의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정부의 대화 요청에도 '의대 증원 결정 철회'를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며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의료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실련은 "의사 확충을 위한 의대...
"국민이 의사 봉인가…의료대란 수습 비용 5000억 넘어" 2024-04-09 13:29: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통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한 의료 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등 투입된 비용이 5000억원을 넘었다"며 "국민이 의사의 봉인가"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어 "진료 현장의 혼란은 환자를 떠난 전공의의 불법행동으로 초래된 만큼 정부는 병원과 의료계에 전공의...
국내 최대 라이더 안전교육시설 문 연다…연 최대 2만명 교육 2024-03-27 15:12:48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 등도 갖춘다.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고도화된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초보 라이더부터 전문 라이더까지 단계를 나눠 △배(기본안전교육) △달(수행능력 심화) △안(돌발상황 대응) △전(종합심화교육) 등4가지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보험교육, 세법교육, 심폐소생술 CPR교육,...
영화 볼 때마다 몰래 떼어가더니…내년부턴 500원 아낀다 2024-03-27 15:04:39
손해보험사가 내는 화재보험협회 출연금 등을 폐지했고, 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과 회수에 각각 부과하던 부과금은 통합했다. 우선 국민들이 그동안 납부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거나 체감도가 높은 부담금 8개를 정비하기로 했다. 2007년부터 극장에서 영화를 본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액의 3%를 징수하는...
尹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공공임대 매년 3천호 보급" 2024-03-21 14:31:46
원주시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민·중산층 시니어 레지던스 확대,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위한 5대 정책 분야별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운전자 절반 "만65세 넘어도 운전면허증 반납할 생각 없다" 2024-02-14 10:07:31
맞춘 교통교육과 본연의 의식 함양을 통한 안전운행 습관 조성, 시민들의 배려와 양보를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기조 정착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며, "악사손보 역시 운전자 의식 조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02-07 19:02:39
부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용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 제도다. 부산시는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해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화재나 폭발 등에 따른 상해사망과 상해 후유장해 보장 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2024-01-25 10:26:13
레벨4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차량 안전 기준, 보험 제도 등을 고도화하고 경기 화성에 마련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의 설계를 오는 9월부터 착수한다. 생활 밀착형 모빌리티 서비스로는 오는 5월 도입되는 K-패스가 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서비스로, 광역버스 및...
철도 지하화 연내 선도사업 구간 선정…고속도로 지하화 2026년 착공 2024-01-25 10:23:52
모델을 오는 5월까지 마련하고 12월까지 운행 안전 등을 규정하는 UAM 법을 마련한다. 기초 기술과 안전 운용체계 마련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심야시간과 교통 취약지역에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국토부는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재정 지원을...
'대충 검사하고 합격'…자동차 민간 검사소 25곳 적발 2024-01-11 11:00:06
환경부는 불법·부실 검사를 근절하고 차량의 안전성 확보 및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2017년부터 지자체 등과 자동차 민간 검사소 합동 점검을 진행해왔다. 그간 불법·부실 검사에 대한 행정 처분, 검사역량 평가 시행 노력을 통해 합격 위주의 검사 관행은 점차 개선되고 있었다. 자동차 검사 합격률은 2018년 84.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