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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 소행성, 4.5㎞ 파고 일으키며 지구급 쓰나미 유발 2022-10-05 11:13:56
백악기 말기와 고(古)제3기(K-Pg) 사이 지층 자료도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어 시추 등을 통해 확보된 총 120건의 해저 지질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대서양과 남태평양에서는 K-Pg 지층이 뒤섞이지 않고 온존하게 형성된 것이 드물었지만 남대서양과 북태평양, 인도양, 지중해 등지에서는 온전한...
6천600만년 전 공룡대멸종 가져온 소행성 '동생' 있었나 2022-08-18 11:27:07
시기에 지구를 비롯한 내행성에 집중적으로 충돌했는데 그 일부였을 수도 있고, 약 70만 년에 한 번꼴로 이뤄지는 나디르급 소행성 충돌이 우연히 시기가 맞아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나디르 충돌구 바닥을 시추해 시료를 분석하면 정확한 충돌 시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omns@yna.co.kr...
#국산원유 #에너지자립 #국가안보…SNS에 빠진 글로벌 석유기업들 2022-07-12 12:32:41
4분기 3개월간 67개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급증했다. 셰브런이 메타, 구글 등에서 광고하는 내용도 미묘하게 초점이 달라졌다. 셰브런은 “페름기 유역에서 석유 시추량을 15% 이상 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폭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상쇄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배경을 들었다. 김리안 기자...
고유가에 바이든 `딜레마`…알래스카 유전 카드 꺼내 2022-07-09 18:51:49
녹아 코노코필립스가 시추 장비를 고정하기 위해 땅속 온도를 낮추는 특수장비까지 투입하는 계획을 마련할 정도라고 NYT는 전했다. 지구에서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알래스카에서 석유 개발 프로젝트를 재개한 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딜레마가 엿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바이든, 고유가에 논란 많은 알래스카 유전 카드 꺼내들어 2022-07-09 17:09:58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선된 후에도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연방 보조금을 중단하고 연방 소유 토지에서 신규 시추를 허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강력한 친환경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이든 행정부는 탄소중립 공약을 뒤로...
이웃 우크라 전쟁에 '에너지 강국' 도약 꿈꾸는 루마니아 2022-06-16 13:33:50
짓게 되면서 기존 시설을 활용해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공기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루마니아가 흑해에 풍부하게 매장된 천연가스를 개발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NYT는 전했다. 루마니아 의회는 지난달 18일 천연가스 사업에서 나오는 미래 수입에 대한 세금을 인하하는 법안을...
코스피·코스닥 `연중 최저`…국내외 증시 긴급 진단 [증시프리즘] 2022-06-13 18:59:35
원유 개발이나 시추 허가를 취소하는 카드를 쓸 걸로 관측됩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생산 규모는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적은 상황인데요. 회사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해서 생산을 줄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앵커> 유가도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 토탈, '가스 구원투수' 카타르 LNG 43% 증산사업 참여 2022-06-13 16:27:20
덜 쓰려는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에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카타르 에너지가 1단계 사업인 북부 가스전 동부 프로젝트를 위한 가스전 시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 알카비 장관은 북부 가스전 남부 사업으로 알려진 2단계 사업의 파트너를 연말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계 사업은 가스 액화...
[단독] 부실 자산 털어내는 가스공사…600억 허공에 2022-06-08 19:03:06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 크룽마네 탐사 사업에서 손을 뗍니다. 지난 2007년 인도네시아 북서부 해상 광구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해 이탈리아 회사로부터 사들였던 지분 전량(15%)을 매각하기로 한 겁니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가스공사는 현재 한 외국계 자원개발기업을 매수 의향사로 확보하고 매각에...
[단독] 가스공사, 인니 해상광구 사업 4억에 매각…600억 날릴 듯 2022-06-08 11:29:00
확보하고자 했다. 하지만 탐사정 2공을 시추한 결과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매장량 추정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부실 논란에 시달려 왔다. 크룽마네 사업을 포함한 각종 해외 투자 실패로 불어나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던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말 이사회를 열고 크룽마네 사업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