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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조직과 내통했다더니…'이우벤타 사건' 7년만에 무죄 2024-04-20 04:13:38
재판 끝에 전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트라파니 법원이 19일(현지시간) NGO 활동가 1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이 보도했다. 법원의 무죄 판결은 지난 2월 검찰이 증거 부족을 이유로 공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2017년 트라파니 검찰은...
伊부총리, 세계 최장 현수교 메시나 대교 "예정대로 착공" 2024-04-18 19:16:26
이탈리아 본토와 시칠리아섬을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메시나 대교 건설 공사가 올해 여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안사(ANSA) 통신과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살비니 부총리는 이날 공공계약 협동조합인 '라보레 에 세르비치'가 주최한...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표류사고…최소 60명 사망 추정 2024-03-15 00:55:30
이중 의식이 없는 2명은 헬기를 이용해 시칠리아섬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구조되기 7일 전 리비아에서 출발해 지중해 횡단을 시도했으나 출발 사흘 만에 엔진이 고장 나면서 해상에서 며칠간 표류했다. 이 과정에서 물과 식량까지 바닥나 인명피해가 커졌다. SOS 메디테라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존자는...
伊, 아르헨의 군사 정권 부역 신부 '범죄인 인도' 거부 2024-01-13 19:16:16
아르헨티나 육군 카를로스 루이스 말라토 전 중령에 대한 재판이 4월 22일 로마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 반인도적 범죄 혐의를 받는 말라토는 레베르베리 신부와 마찬가지로 2011년 아르헨티나에서 탈출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은둔 생활을 해왔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난민감금 혐의' 伊부총리 법정서 "국가 위해 한 일" 2024-01-12 23:49:53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살비니 부총리는 12일(현지시간) 시칠리아섬 팔레르모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해 "나는 국가를 위해 유용한 일을 했다고 믿는다"고 변론했다. 살비니 부총리는 내무장관이던 2019년 8월 지중해에서 구조된 아프리카 이주민 147명을 태운 스페인계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Open Ar...
"프란치스코 교황은 찬탈자" 주장한 伊 사제 파문당해 2024-01-03 04:48:11
번째는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의 알레산드로 미누텔라 신부로, 그는 6년 전 파문당했다. 구이데티 신부는 이날 미누텔라 신부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파문령을 멋진 액자에 담아 벽에 걸어두고 자랑하고 싶다"며 "이 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자부심의 표시이며, 이는 폭정"이라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인종차별 손님에 뿔난 伊 피자집 2023-11-30 00:19:12
안 먹어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아그리젠토 지역의 리카타에서 피자집 '라 푸아체리아'를 운영하는 잔루카 그라치씨는 흑인 피자올리(피자 전문 요리사) 2명을 고용한 이후 매출이 뚝 끊겼다. 일부 손님이 카운터 뒤에서 검은 손으로 피자 도우를 매만지는 이들 흑인 피자올리를 발견한 뒤 발길을 돌린 것이다....
伊 부총리, 원전 재도입 주장 "내년 시작하면 2032년 가동 가능" 2023-10-12 01:27:59
있는 것으로 본다. 살비니 부총리는 본토와 시칠리아섬을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메시나 대교 건설을 추진했으나 이 프로젝트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좌초 위기에 빠졌다. 내년 정부 예산에서 메시나 대교 관련 예산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또 다른 목표인 원전 건설에 주력하...
영화 '대부' 실제 모델 마피아, 30년 도피 끝에 '대장암 사망' 2023-09-26 09:14:56
보도했다. 데나로는 지난 1월 16일 시칠리아섬 주도인 팔레르모에서 병원에 가던 중 체포됐고, 종신형이 확정됐다. 다음날부터 자신의 감방에 설치된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8월 8일부터 장폐색 수술을 받기 위해 감옥에서 나와 라퀼라에 있는 산 살바토레 병원에 입원했다. 체포된 후에만 암 합병증으로 두...
30년 호화 도피행각 끝에…악명 높던 마피아 두목의 최후 2023-09-25 17:05:38
시칠리아섬의 주도인 팔레르모에서 붙잡혀 종신형이 확정됐다. 당국의 수사 결과 그는 자기 고향이자 지명 수배 전 활동 거점이던 시칠리아 서부 도시 트라파니 일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등잔 밑'에서 당국의 추적을 따돌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피생활 중에도 유명 사치품 브랜드의 옷과 신발을 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