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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연구팀 "임나는 가야가 아니라 대마도였다" 2018-01-29 15:03:59
365년부터 200년간 식민통치기관인 임나일본부가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한반도 남부는 일본의 식민지였고, 북부는 한사군에 의해 지배됐으므로 일제의 식민통치도 한국의 원래 상태로 돌아간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식민사관의 핵심 논리였다.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남창희 교수 연구팀은 임나일본부설의...
[연합시론] '역사 왜곡의 채무는 미래세대로' 일본 정부 명심해야 2018-01-26 18:24:03
정부는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비공개리에 초치해 항의했고,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서도 일본 외무성에 항의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일본 정부는 우리의 전시관 폐쇄 요구를 거부했다. 에사키 담당상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고려 서북 국경은 中 요하지역" 2017-11-13 14:34:21
것이다. 연구팀은 쓰다의 주장은 일본이 식민사관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고려한 반도사관의 근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중세사학회 회원으로 고려 시대 토지 제도사를 연구한 고조선연구소 윤한택 연구교수가 주도해 진행했다. 윤 교수는 '고려 서북 국경에 대하여 - 요·금 시기의 압록(鴨?)과...
[신간] 백암 박은식 평전·신라왕조실록 2017-09-07 07:30:01
데 대해 "일제 조선총독부가 주입한 사관을 전반적으로 추종하며 우리 고대사를 부정하기 때문에 '식민사학자'라고 부르는 것이지, 단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모두 식민사학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식민사학계의 정약용 끌어들이기는 의도적인 초점 흐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신간] 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 2017-08-16 10:09:24
규정하고 있는 재야사학계의 반론을 담은 책. 식민사관과 왜곡된 사관의 극복을 주장하는 저자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전쟁 중"이라며 주류사학계를 청산해야 할 적폐로 몰아붙인다. 낙랑군의 위치, 임나일본부설 등 고대사의 논쟁거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만권당. 320쪽. 1만5천원. psh59@yna.co.kr (끝)...
"카스트는 영국 식민지배의 도구" 광복 70주년 맞은 인도 2017-08-15 09:31:00
= 약탈적인 식민지배, 분단과 전쟁…. 올해로 독립 70주년을 맞은 인도는 우리나라와 닮은 데가 많다. 독립기념일도 8월 15일로 우리의 광복절과 같다. 일본군 위안부, 식민사관 등 청산하지 못한 일제 잔재로 갈등을 겪고 고민하는 우리처럼, 인도 역시 영국 식민지배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안재홍 생가 잘못 지정돼…숙부집이 생가 둔갑" 2017-08-14 09:06:49
귀국해 살면서 일제 식민사관에 맞서 '조선상고사감' 등을 저술한 곳이지 생가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 생가는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60여m 떨어진 두릉리 611의 1∼2로, 아버지와 숙부가 함께 살던 집이다. 현재 생가터의 본채는 없어졌고, 행랑채와 우물터만 남아있는 폐허로 변했으며 건축자재를 쌓아놓은 채...
시련 딛고 더욱 당당해진 소녀상…전국 11곳 추가 건립(종합) 2017-08-11 11:15:56
여전히 식민지배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굴욕적인 한일 합의에 맞서 전국, 세계 곳곳을 다니며 당당하게 맞서는 할머니들의 모습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모습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소녀상 건립 "참뜻 되새기는 계기 돼야"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지난해...
광복절 앞두고 잇따라 세워진 소녀상…시련 딛고 전국 80여 곳 2017-08-11 06:05:06
여전히 식민지배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굴욕적인 한일 합의에 맞서 전국, 세계 곳곳을 다니며 당당하게 맞서는 할머니들의 모습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모습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소녀상 건립 "참뜻 되새기는 계기 돼야"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지난해...
[연합이매진] 세계 최초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 2017-08-06 08:01:04
출신 여성이 포함됐고, 식민지였던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많이 동원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5만~3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에 등록된 한국인 피해 신고자 수는 239명이고 이 중 37명이 생존해 있다. 경기도 광주 퇴촌의 야트막한 산자락 아래 있는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