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라면 50년] 너희가 라면을 아느냐 2013-03-13 15:35:06
식품 전 직원과 그 가족들이 가두판매에 들어가야 했다. 삼양식품이 극장, 공원 등에서 1년 이상 무료 시식을 진행하고 나서야 라면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후 행사가 있을 때면 ‘라면을 끓일 때 나는 향’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라면시장 태동기였던 1960년대 모습이다.삼양이...
[라면 50년] 한스 리네시 "한국 라면의 강점은 다양한 맛" 2013-03-13 15:30:38
방대하게 쌓이면서 이제는 전 세계 라면회사에서 먼저 찾아오는 ‘파워 블로거’가 됐다. “최근 라면레이터에 1000번째 평가를 마쳤다”는 그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신라면블랙’과 ‘꼬꼬면’이 최고 리네시는 “어릴 적부터 라면을 좋아했고 지금도 매일 다른 라면을 한 개 이상 먹는다”며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
[라면 50년] 진라면·꼬꼬면…제품 차별화로 농심·삼양식품에 도전 2013-03-13 15:30:33
소비자들에게 라면 하면 떠오르는 회사로는 라면 왕국 농심과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라면 시장에는 이들만 있는 게 아니다. 오뚜기, 풀무원, 팔도 등 다른 경쟁사들도 차별화한 제품을 앞세워 이들의 아성을 흔들고 있다.○‘진라면’의 오뚜기 오뚜기는 1969년 창립해 카레, 케첩, 식물성 마가린,...
삼립식품, 지난해 영업익 119억…전년비 68%↑ 2013-03-13 13:46:53
삼립식품은 1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8.8% 늘어난 119억6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7.6% 증가한 8026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69.3% 늘어난 106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회사 측은 "샤니 영업양수에 따른 매출증가와 생산, 물류 및 영업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마켓인사이트] 단기차익 노리는 '슈퍼베짱이'…걸린 기업 · 일반 개미는 '악'소리 2013-03-12 17:01:57
확대에 나선다. 회사 경영에 문제가 있다며 각종 소송을 제기하며 경영진을 압박한다. 다른 소액주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며 우호지분도 확보한다. 이 과정을 통해 주가가 치솟으면 단숨에 지분을 팔고 떠난다. 주가는 폭락하고, 그 손실은 뒤늦게 추종 매수한 일반 개미들에게 돌아간다.증권가에선 최근 가구업체 팀스를...
베지밀 '두유 韓流' 야심…중국 입맛 사로잡는다 2013-03-12 16:57:44
건강기능식품도 개발해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식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인 만큼 여러 중견업체들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종합식품회사로 전환하는 추세”라며 “정식품도 두유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새정부 '물가안정' 강조에 설탕값 줄줄이 인하 2013-03-12 15:06:28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사는 물가안정과 가공식품 업체의 원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얀설탕 1kg의 출고가는 기존 1378원에서 1318원으로 4.3%, 15kg은 1만7732원에서 1만6665원으로 6% 내린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원가에 영향을 주는 연료단가 및 포장재 가격...
[특징주]오뚜기, 이틀째 강세…"외형·수익성 지속 성장" 2013-03-12 09:05:01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4% 이상 뛰었다.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뚜기에 대해 식품사업에만 매진한 정통 가공식품기업으로 주력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유망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무여력도 탄탄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그는 "오뚜기는 1969년...
<발효과학, 피부에 바르세요> 2013-03-12 09:00:20
발효화장품 관련 상표출원 증가 최근 우리 음식문화의 지혜인 '발효식품'이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면서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12일 특허청이 발효(fermentation) 등과 같은 단어와 결합한 상표출원을 분석한결과, 2006년까지 단 1건에 불과했으나 2007~2009년 29건, 2010년 11건,...
외환위기·IT 버블 없었다면 '증시 큰손'도 없었다 2013-03-11 17:07:03
회사를 만들었다. 파생상품 시장의 큰손이던 ‘슈퍼메기’ 선경래 씨는 2008년 속옷업체 좋은사람들을 인수, 상장사 오너가 됐다. 2~3년 전부터는 ‘상생’형 슈퍼개미도 나오고 있다. 경영진 및 근로자와 힘을 합쳐 회사를 키운 뒤 성장의 과실을 나눠 갖자는 사람들이다. 쌍용머티리얼에 투자했다가 발생한 이익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