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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승부처, 신사업 속도내라" 2024-01-14 15:07:12
있다. 2일 신년사를 내놓은 후 열흘 만에 임원을 다시 불러 모아 미래 준비를 당부할 만큼 사업 확장에 적극적이다. 전통 통신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되 고객경험(CX), 디지털전환(DX), 플랫폼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키우자는 게 핵심 메시지다. 통신 서비스에서 나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먹고살던 시절은 지났다는...
'기생충'·'범죄도시3'도 잘 됐는데…"한국도 흉흉" 무슨 일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1-14 13:52:54
올해 신년사에서 JTBC와 메가박스를 언급하며 "경영 여건의 극심한 변화 속에 안타깝게도 두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오랫동안 헌신해온 임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아픔이 있었다. 떠난 분들과 남은 분들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외신, 대만 친미후보 당선에 "中 전쟁위협이 역풍 불렀다" 2024-01-14 09:57:53
뉴욕타임스(NYT)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신년사에서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강조하는 등 거듭 압박을 가했지만 "대만 유권자들은 민진당에 대한 투표는 전쟁 지지란 중국의 경고를 무시했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경제적으로, 또 해상과 공중에서 군사적 괴롭힘을 지속하는 중국의 강압적 행태...
이재현 CJ 회장, 잇단 현장 경영 2024-01-12 18:57:54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이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적 악화로 매년 말 단행하던 CJ그룹 인사도 미뤄졌다. CJ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 다음달 초께 그룹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잃어버린 30년' 따라갈까 두려운 中…'잃어버린 30년' 대탈출 스텝 밟는 日 2024-01-12 18:10:09
이후 11월 경상수지 흑자액으로는 최대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꿈쩍 않던 물가도 뛰었다. 지난해 도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3.0% 올라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일본 경제를 가려온 디플레이션 심리와 비용 절감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해로 만들고...
대만 친중후보 "통일회담 배제"…'친시진핑 발언' 역풍에 화들짝 2024-01-12 10:49:53
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동포는 함께 민족 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누려야 한다"며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중국 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만을 홍콩·마카오와 같은 특별행정구로 규정하고, 필요하다면 무력 통일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덴마크, 14일 새 국왕 맞는다…'동화같은 사랑' 왕비도 눈길 2024-01-12 10:36:48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전격 퇴위를 선언했다. 왕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여왕' 칭호는 유지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큰아들 프레데릭 왕세자(55)가 왕위를 물려받으며 대관식은 여왕의 퇴위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1972년 1월 14일 아버지 프레데릭 9세가 서거한 이후 31세에 왕위에 오른...
"차만 만드는 시대 지났다"…현대차 '핵심'으로 부상한 조직 2024-01-12 09:58:53
조금 뒤처졌지만 열심히 해서 따라잡을 수 있다."(신년사) "자동차에 IT(정보기술)를 많이 접목한 건 안전을 위한 것이다."(CES 2024) 이처럼 올 초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IT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전환 드라이브 행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BBQ, 미국서 27번째주 테네시 진출…올해 모든 주에 매장 2024-01-12 09:02:36
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까지는 한국 토종브랜드로 K-푸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며 "올해는 미국 50개주 전 지역 가맹점 개설과 남미,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 '1등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그룹, 내주 사장단 회의…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책 모색 2024-01-12 08:43:07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진단하며 "과거의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이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냉정하게 분석해 사업별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