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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민 대표는 문제가 될 것임을 직감하고 “눈치가 있는데 M업소(무속인의 상호명)에서 소개받았다고 쓰냐 그냥 쓱 이메일을 보내야지. 바보같이 이렇게 소개로 연락한다고 메일을...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1심서 집행유예 2024-04-25 14:19:56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7만원 추징과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의사인 신씨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돼온 사실을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스스로도...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하고 '셀프 투약'한 의사…집행유예 2024-04-25 11:17:53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신씨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돼온 사실을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자신도 투약했다"며 "다만 범행을...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29)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이날 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에게는) 도주의 고의가 없었으며 1심은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며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두 차례 (마취약을) 투약받은 뒤 병원에서...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놀라신 분들 많을 겁니다. 분명 올해 실손보험료 평균 인상률은 1.5%로 전년과 비교하면 크게 인하된 수치라고 들었는데, 실제 통지서에 담긴 보험료는 인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보험료가 무려 두 배 이상 오른 가입자도 있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 6만원이었던 보험료가 16만원으로 이모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고객님, 마지막 세일이에요"…'반값 골프채' 유혹에 당했다 2024-04-03 16:46:17
즐겨치던 40대 신 모씨는 지난달 모르는 번호로 골프용품을 판매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처음 보는 번호였지만 문자에선 신 씨의 본명을 알고 "신XX 고객님 마지막 세일입니다"이라는 식으로 사이트를 홍보했다. 신 씨는 해당 사이트가 자신이 골프를 치는 업체의 제휴업체라고 생각해 의심 없이 물건을 구매했다. 며칠 후...
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김모씨는 “대선 땐 윤 대통령을 뽑았지만 이번엔 투표 계획이 없다”며 “여가부 폐지 공약 등을 기대했는데 전혀 지켜진 게 없다”고 말했다.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젊은 남성들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27세 직장인 신모씨는 “안보와 청년을 강조한 정권이 정작 사건이 터지자 수사를 방해하고,...
"'죽음의 경쟁' 펼쳐졌다"…집단 우울증에 빠진 中 청년들 2024-03-31 14:53:35
왕모씨(35)는 “대부분의 30대 여성에게는 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대학원 졸업한 재원인 왕씨는 20대때 알리바바에 계약직으로 취업했지만, 30대 여성을 선호하지 않는 기업 정책 탓에 2년뒤 해고됐다. 왕씨는 “30대 여성의 취업이 여의치 않다는 점을 알고 있는 고용주들이 터무니 없이 낮은 임금을 주고...
[단독] 전셋집 빼고 기다리다 '날벼락'…신혼부부 울린 LH 2024-03-27 07:52:22
미래를 그리던 신혼부부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당첨자 정모씨는 내달 본청약에서 내야 할 계약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군포 아파트 전셋집을 빼 오피스텔 월세로 옮겼다. 전세대출을 상환하면 그래도 돈이 부족해 아내의 10년짜리 청약통장까지 해지했다는 정씨는 "본청약을 미루겠다는 안내문은 읽자마자 화가...
사라진 심야식당·밤샘회식…잠들지 않던 '서울의 밤'이 달라졌다 2024-03-25 18:41:05
박모씨(23)는 “코로나 학번(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술을 마신 뒤 2차를 가자고 하면 다들 어색하게 여긴다”며 “차라리 함께 자취방에 모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영화를 보거나 삼삼오오 술을 마시는 게 요즘 문화”라고 했다. 홍대거리 클럽 C도 1주일에 금·토요일 등 딱 이틀만 운영하고, 주중 5일은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