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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전문성' 논란 신탁회사, 정비사업 구원투수 될 수 있나 2023-11-02 09:36:00
비율에 따라 각각 210억원, 440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가 7조원대에 달해 신탁수수료를 1%만 잡아도 700억원, 2%면 1천4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 신탁 계약상의 독소조항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동안 신탁사들은 신탁계약 해지 요건을 '주민 100% 동의'로...
"9억이던 아파트가 5억"…거래 늘었는데 가격 더 떨어진 동네 2023-10-25 09:08:40
달리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의 신트리1단지는 지난달 전용 59㎡가 6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급등기였던 2021년 8억8900만원까지 오르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지난 6월 5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 하락폭이 컸다. 지난 8월 7억4000만원에 다시 거래가 이뤄지며 가격 반등...
입주권 노린 재건축 '상가 쪼개기' 6배 급증 2023-10-10 17:58:50
추진 단지가 몰려 있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는 지난 6월 한 개의 상가가 50개로 쪼개지기도 했다. 폭이 1.5m 남짓이거나 총면적이 5㎡에 불과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지분 쪼개기’ 막는 법 통과 절실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단지 내 상가 지분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법의 허점 때문이다. 현행법은...
집주인이 올리는 족족 '신고가'…"매물 사라졌다"는 동네 2023-10-05 09:00:24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커지자 주변 단지까지 덩달아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아직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남아있지만, 다른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며 거래와 가격 상승을 가로막았던 부담도 많이 해소됐다는 평가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의 신시가지3단지 전용 95㎡는 최근...
6억 미아동 아파트, 4개월 만에 집값이…노도강·금관구 '들썩' 2023-10-01 14:14:53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월계시영)와 상계주공 6·7·9·16단지 등 2000~3000가구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다. 강남3구와 마용성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258건), 서초구(191건) 등 강남 3구의 거래량이 서울시 전체 거래량의 19%로 집계됐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
9월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건수 200건 넘어…낙찰가율 하락 2023-09-29 06:01:00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아파트는 재건축 호재로 3명이 경쟁한 끝에 감정가 13억2천만원의 106.1%인 14억원에 낙찰됐다. 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13명이 경쟁해 감정가(24억원)의 104.6%인 25억1천1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탁이냐 조합이냐…목동7단지, 다음달 재건축 설명회 개최 2023-09-23 09:41:30
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꼽히는 목동7단지(사진)가 다음달 신탁과 조합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목동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7일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7단지 정비구역 진행 보고와 시공사 설명회, 신탁과 조합방식에 대한 비교 설명회 등이 열린다. 1부에선...
금융투자협회, 신탁사 정비사업 담당자 직무 교육 진행 2023-09-19 13:31:10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등에 부동산 신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강남권 및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에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신탁방식 정비 사업이 확대된 이유로 전문성, 신속성, 자금조달 용이성, 투명성 등을 꼽았다. 신탁사는 수십 년간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고,...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서남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2023-09-05 19:15:35
서울 목동 아파트단지 재건축은 오랫동안 양천구민의 숙원 사업이었다. 낡고 오래된 아파트지만 집값 상승 우려에 억눌렸던 이 지역의 ‘재건축 시계’가 최근 다시 돌기 시작했다. 도시공학 박사인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사진)이 건의한 안전진단 규제 완화안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 계기였다. 올 들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활발한 이유 2023-09-05 07:26:39
6개 단지는 자문방식을 통한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1~3단지는 종 상향과 임대주택 비율을 두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는 2만6629가구다. 1985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돼 모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허용해...